익산시가 2015년 특별교부세 4억원을 지원받아 내년에 ‘북부권 농촌형 주민힐링공원’을 조성한다.
시는 공원이용 욕구와 수요의 증가로 농촌형 주민 힐링 공원의 필요성이 절실함에 따라 성당면 성당중학교 일원에 지역 맞춤형 힐링공원을 조성하기로 했다.
주민힐링공원은 지방도 711호선 도로 옆에 조성되어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가 있다. 접근성이 뛰어나 두동 편백 숲, 성당포구를 찾는 관광객들도 이용 가능해 주민과 관광객들에게 힐링 공간이 되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북부권 농촌형 주민힐링공원은 북부지역주민의 건전한 여가생활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휴식공간으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된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