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선거관리위원회 봉사단체인 ‘공명이 사랑나눔회’는 11월 12일 오후 2시에 20여명의 회원들이 전주시 완산구 완산동에 거주하는 불우이웃 5세대에 각 200장씩 총 1,000장의 연탄을 나누어주는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공명이 사랑나눔회’는 FROM-5운동(나부터, 작은 일부터, 가까운 일부터, 쉬운 일부터, 지금부터)을 통해 소외된 불우이웃과 함께하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도 및 구․시․군선관위 직원들이 자발적인 참여로 구성된 봉사단체로서 2007년도부터 해마다 불우이웃에 성금전달과 사회복지시설 에서 배식봉사 등 나눔의 봉사활동을 꾸준히 실천해 오고 있다.
한편, ‘공명이 사랑나눔회’ 신을재 회장(전주시완산선관위 사무국장)은 “우리 나눔회는 지속적으로 봉사활동 및 불우시설 등에 대한 지원 등 더불어 사는 삶을 실천하고 있다면서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각계각층의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