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신원면(면장 김인수)은 2021년 추기 및 2022년 춘기 산불감시원들의 사역이 오는 15일자로 종료함에 따라 그동안 수고한 산불감시원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13일 전했다.

신원면 산불감시원들은 조장을 중심으로 단 한 건의 산불을 허용하지 않겠다는 사명감으로 철저히 근무한 결과 ‘산불 제로화’를 달성했다.

최정희 산불감시원 조장은 “그동안 열심히 노력한 결과로 산불 없는 신원면을 만드는데 기여해서 뿌듯하다”며, “면장님 이하 직원 분들이 애로점을 경청해주고 적극적으로 도와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김인수 신원면장은 “올해는 유독 건조한 날씨로 전국적으로 대형 산불이 발생하였으나 신원면의 산불 제로를 이뤄낸 산불감시원들의 노고를 치하한다”며, “앞으로도 신원면 발전을 위해 적극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