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지방경찰청(청장 갬재원)은’15. 11. 5.(금) 14:00 전주시 완산구 소재 삼천초등학교에서 전라북도 아동보호전문기관, 현대자동차 전주공장과 함께 아동학대 예방 보안등(Safe Sensor) 완공식을 개최하였다.
이번 아동학대 예방 보안등은 아동학대에 대한 도민의 관심 환기 및 학생들의 안전귀가를 도모하고자 전북경찰청, 전라북도아동보호전문기관, 현대자동차 전주공장이 협업, 전주·완주지역 학교 주변에 설치하였다.
이번에 설치된 아동학대 예방 보안등은 인터랙티브 라이팅 메시지 시스템을 도입, 사람이 지나가면 보안등 내 인체감지센서가 반응하여 라이트가 비춰지며 바닥에 아동학대 예방 메시지가 현출되게 했고,
※ 인터랙티브 라이팅 메시지 시스템(Interactive Lighting Message System): 인체감지센서로 라이트가 비춰지면서 바닥메시지와 실루엣이 나타나는 시스템
보안등 설치구역 내 아동학대 예방 및 신고전화 112 포스터·보드판을 설치해 아동학대 예방에 대한 다각적이고 가시적인 홍보효과를 거둠과 동시에 신속한 출동을 도모할 수 있도록 설치되었다.
앞으로도 전북 경찰은 아동학대 없는 안전한 전라북도를 위해 아동보호전문기관과 현대자동차 전주공장과 지속적으로 협업하며, 아동학대 예방 보안등 설치를 확대하고 신고 접수시 신속하게 출동하는 등 아동학대에 적극대응, 사회적 약자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