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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화재·교통' 안전...'범죄'엔 취약 최명호
  • 기사등록 2015-11-04 14:5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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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화재와 교통사고 위험은 적지만 범죄와 안전사고에는 취약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안전처는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화재와 교통사고, 자연재해, 범죄, 안전사고와 자살, 감염병 등 7개 분야의 안전 관리 수준을 조사해 매긴 지역별 안전지수를 공개했다.


서울시는 화재안전과 교통안전 수준에서는 5개 등급 가운데 가장 높은 1등급으로 평가됐지만, 범죄와 안전사고 분야는 4등급을 받았다.

경기도가 자연재해와 범죄를 제외한 5개 분야에서 1등급을 받아 가장 안전하다는 평가를 받았고, 4개 분야에서 1등급을 받은 세종시가 뒤를 이었다.

반면 전남은 화재와 교통사고 등 4개 분야에서 5등급으로 안전 수준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기초단체 가운데는 서울 중구와 종로구, 부산 중구 등 대도시의 구도심이 화재와 범죄에 상대적으로 취약한 것으로 파악됐다.

안전처는 지자체마다 인구 만 명당 안전 문제로 인한 사망자 수 또는 사고 발생 건수를 비교해 등급을 매겼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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