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일 제42회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를 엑스포시민광장에서 개최했다.
장애인의 날을 기념해 매년 열리는 이번 행사는 그동안 코로나로 기념식, 표창 수여 등 약식으로 진행됐으나, 지난 18일 거리두기 해제에 따라 3년 만에 엑스포시민광장에서 기념식을 가졌다.
기념식은 축하공연을 시작으로▲개회선언 및 장애인 인권 헌장 낭독 ▲유공자 표창 ▲장학금수여 ▲기념사 및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장애인 인식 및 인권 신장을 위해 노력해온 공로로 대전장애인상 수상자 선정된 3명과 장애인 복지 유공자 15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기념식에 이어 장애에 대한 사회적 이해와 공감을 높이기 위한 ▲장애인가요제 ▲어울림한마당 ▲장애인 서비스지원 및 홍보관 운영 ▲체험활동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함께 열렸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격려사를 통해 “장애는 나와 내 가족 누구에게나 찾아올 수 있는 문제로 장애에 대한 이해와 장애인이 겪는 어려움에 대해 우리사회의 공감이 더욱 넓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시민 의식과 제도 개선을 위해 더욱 노력하여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더불어 웃을 수 있는 사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장애인의 날은 1972년부터 민간단체에서 개최해 오던 4월 20일 ‘재활의 날’을 이어, 1981년부터 4월 20일을 ‘장애인의 날’로 지정하고 기념하고 있다.
한편 4월 20일부터 26일까지는 장애인 주간으로 자치구를 중심으로 지체장애인협회 지회별 유공자 표창 및 취약계층 생필품 나눔 등 다양한 행사가 열릴 예정이다.
지난해 말 기준으로 대전시 등록장애인은 72,498명으로 시 인구의 5%에 달하며, 2016년 4.71%에서 매년 증가하고 있다. 시는 장애인 증가 추세에 맞춰 2018년 164개였던 장애인 복지시설을 2021년 186개로 확대했으며, 관련예산도 2018년 1천 8백억 원에서 2022년 2천 8백억 원으로 늘려 장애인들을 위한 조기재활치료 등 돌봄서비스를 확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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