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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구, 이화정마을 청소년창작센터 및 여성행복맞춤센터 설계용역 착수 - 철도 유휴부지활용 광장과 쉼터 조성 권혁진 기자
  • 기사등록 2022-04-07 10:4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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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21통신/권혁진기자) = 울산 북구는 중산동 546-20번지 일원에 들어서게 될 '청소년창작센터 및 여성행복맞춤센터‘의 설계용역에 들어갔다고 7일 밝혔다.


'청소년창작센터 및 여성행복맞춤센터' 건립공사는 천걸음 이화정마을 도시재생뉴딜사업의 세부사업 중 하나로, 이화마을과 화정마을 일원의 기반시설 확충과 생활인프라 구축을 위해 진행된다.


센터는 공사비 약 60억원을 투입해 지상 2층 2개동, 연면적 1천740㎡ 규모로 건립된다. 댄스연습실과 VR스포츠존, 구직상담 및 사무실, 다목적 교육장 등으로 구성되며, 내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한다.


북구는 지난해 9월부터 사업계획 사전검토와 기획심의 등 사전절차를 거쳐 지난 2월 설계공모 심사위원회를 열어 (주)엠피티종합건축사사무소가 제출한 작품을 최종 선정했다.


센터 건립과 더불어 부지 내에는 철도 유휴부지 활용사업과 연계한 광장과 쉼터도 조성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도시재생뉴딜사업의 세부사업으로 이화정 어울림센터와 건강생활지원센터 건립도 2023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된다.


북구 관계자는 "청소년창작센터 및 여성행복맞춤센터 건립으로 해당 지역 내 부족한 복지 인프라가 갖춰지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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