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는 소식 직원을 대상으로 ‘2022년 상반기 데이터 활용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4차 산업혁명에 발맞춰 공직자들의 데이터 활용 능력을 강화하고 정책수립에 데이터를 활용한 과학행정을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빅데이터의 개념 및 중요성 ▲데이터 분석 기획 ▲대전시 데이터 최신분석 및 활용사례 ▲경제 빅데이터 시각화 등으로 진행되었으며, 간부공무원을 포함하여 데이터 실무자 226명이 교육에 참여했다.
특히, 대전시 최신 분석사례를 통해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들려주고, 실제 업무를 추진할 때 필요한 행정적인 부분까지 자세하게 하여 교육하여 참석자들로부터 업무에 많은 도움이 되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대전시는 올해 데이터 인재 양성을 목표로 기관지정 학습* 지정, 상․하반기 데이터 활용 교육 및 빅데이터 교육 과정 개설 등, 상시 교육체계를 구축․추진해 왔으며, 상·하반기 총 4회에 걸쳐 1,200명 데이터 인재 양성을 목표로 4월, 9월, 10월에도 데이터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대전시 최교신 스마트시티 과장은 “데이터는 21세기 기업과 국가의 성패를 좌우하는 핵심자원이다 ” 라며, “전 직원이 데이터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데이터를 적절하게 행정에 활용할 수 있도록 역량강화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시는 2021년도에 데이터 활용 역량강화 교육을 총 15회 추진하여 전 직원 62%에 해당하는 1,515명의 직원이 참여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