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1통신/임정훈 기자) = 울산시 동구청은 1단계 공공근로사업 및 지역방역일자리 사업에 이어, 지역 특화자원을 활용한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일자리 제공으로 코로나 19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업취약계층을 대상으로 ‘2022 상반기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동구가 추진하는 ‘상반기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은 3월부터 6월까지 약 4개월간 29명을 선발하여 실시될 예정으로 사업비는 2억 9,000만원이다.
참여대상은 사업개시일 현재 만18세 이상인 근로능력이 있는 자로서 취업 취약계층, 코로나19로 실직·폐업 등을 경험한 자 등 지역경제 침체로 생계지원이 필요한 동구 주민을 우선 선발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주소지 관할 동행정복지센터에서 1월 26일 부터 1월29일까지 신청가능하며, 공공근로사업 및 지역방역일자리사업을 신청한 사람도 중복으로 신청할 수 있도록 하여 여러사람에게 선발의 기회를 주고자 한다.
동구청 관계자는 “이번 공공일자리 제공으로 주민의 안전한 일상회복과 경제적 여건이 어려운 취업취역계층의 생활안정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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