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대전광역시□ 대전시의 출자·출연기관인 대전평생교육진흥원 산하 학력인정 대전시립중고등학교가 내실 있는 교육과정 운영을 통해 고3 졸업생 83명중 67명이 대학에 합격하는 성과를 거두었다고 밝혔다.
ㅇ 학력인정 대전시립중고등학교는‘2018년도 대전광역시와 시 교육청의 교육행정협의회 합의’에 따라 2020년에 개교하여 올해 2회 졸업을 앞두고 있다.
ㅇ 67명의 합격생은 대전대 사회복지과 수석을 비롯하여, 대전대 국어국문창작학과 차석, 충남대학교 고고학과와 경영학과, 광주교육대학교, 한남대, 목원대, 대전보건대, 대전과학기술대 등 다양한 대학에 합격하며 설레이는 대학생활을 기다리고 있다.
ㅇ 합격생중 어린 시절 배움의 기회를 갖지 못했던 75세 박 모씨는 충남대학교 고고학과에 합격하면서 “이번 대학 진학의 기회를 통해 이제야 꿈을 실현할 수 있게 되었다”며 합격 소감을 밝혔다.
ㅇ 80세부터 19세까지로 다양한 연령의 합격자를 배출하면서 배움에 대한 열망에는 나이차이가 없다는 것을 보여주었다. 재학생들의 평균연령은 60대 이다.
ㅇ 한편, 대전시립중고등학교에서는 2월 22일까지 2022년도 신입생 모집하고 있다. 중학교 과정 주간반 60명, 야간반 30명, 고등학교 과정 주간반 70명, 야간반 35명으로 총 195명을 모집한다.
ㅇ 전형 방법은 무시험 전형이며 중·고등학교 각 2년제 주·야간 과정 모두 무상교육으로 졸업과 동시에 학력이 인정된다.
ㅇ 지원자격은 중학교의 경우 초등학교를 졸업하거나 이와 동등한 학력이 인정되는 자이며, 고등학교의 경우 중학교를 졸업하거나 이와 동등한 학력이 있는 자로 중·고 모두 만 16세가 넘어야 한다.
□ 대전시 백계경 교육청소년과장은“전국 최초로 설립된 공공형 학력인정 평생교육시설인 대전시립중고등학교에서 배움의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지원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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