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2월 31일 제18대 대전시 행정부시장으로 취임한 이택구 행정부시장은 임인년(壬寅年) 새해를 맞이하여 3일 오후 시청 남문광장에 설치된 임시선별검사소를 방문하여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는 의료진 등을 격려했다.
ㅇ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별도로 취임식 생략한 이 부시장은 선별검사소를 점검한 뒤 시청 내 부서를 돌며 직원들에게 취임인사를 전했다.
ㅇ 이택구 행정부시장은“코로나19의 위기를 극복하여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방역체계를 다시한번 꼼꼼하게 점검하고, 그동안 일궈온 시정 주요성과들이 더 큰 열매를 맺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ㅇ 또한 “헹정부시장실을 항상 열어 놓겠다며, 어려운 일이 있거나 좋은 정책 아이디어들이 있으면 언제든지 찾아주시면 함께 고민하고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ㅇ 한편 이 부시장은 오전에는 허태정 시장을 비롯한 간부 직원들과 보훈공원, 국립대전현충원을 찾아 참배하고, 온라인 시무식 행사에 참석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