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선거관리위원회는 2015년 10월 5일 오전 9시 30분부터 도선관위 4층 대회의실에서 서전주중학교 1학년 학생 30여명을 대상으로 맞춤형 민주시민교육 프로그램인「민주주의 선거교실」을 시범운영하였다.
「민주주의 선거교실」은 미래 유권자인 청소년들이 토론의 이해와 실습 등을 통해서 민주시민으로서 갖추어야 할 소양을 학습하는 체험 프로그램이며, 선거와 관련된 진로와 직업을 탐색하는 기회를 제공하는 직업체험 프로그램이다.
도선관위는 자유학기제를 운영하고 있는 중학교 중에서 신청을 받아「민주주의 선거교실」을 시범운영하고 있으며, 지난 9월에는 전주 평화중, 군산 산북중, 익산 부송중 등 3개학교 90여명이 참여하였으며 오는 10월 20일에는 완주 삼우중학교를 직접 방문하여 실시하는 한편, 내년에는 중학교 자유학기제 전면시행에 따라 이를 확대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