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산학연 협력으로 AAM산업 육성 박차
광주광역시는 11일 오후 2시 북구 첨단국가산업단지 내 UAM실증진흥센터에서 ‘미래항공모빌리티(AAM) 산업 육성을 위한 세미나’를 열어 지역 기업·학계·연구기관과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미래항공모빌리티(Advanced Air Mobility, AAM) : 도심항공교통(UAM)과 지역간항공교통(RAM)을 포괄하는 개념이번 세미나는 (재)광주테크노파크...
만오천여명의 사람들이 지난 22일, 멕시코 시티를 행진하면서 남서부에서 수십명의 학생들의 실종된 것에 대해 지역공무원이 관여되어 있다는 멕시코당국의 발표에 대한 정의를 요구했다.
학생들은 지난 9월 26일, 게레로 주의 이괄라시에서 시위 중 경찰들과 충돌해 체포된 후 실종되었다.
당국은 9개의 집단 무덤에서 이미 30구의 시체를 발견하고 수사를 계속하고 있다. 초기조사에서는 발견된 시체들 중 실종학생들은 없는 것으로 나왔었다.
실종학생들에 대한 아무런 단서도 없이 몇 주가 흐르고 지역경찰과 이괄라시의 시장이 갱들과 공모하여 학생들을 죽였다는 보고에 사건에 대한 분노가 더욱 거세어졌다.
현지운동가 카를로스 파시오(Carlos Fasio)는 로이터를 통해 학생들이 살아서 돌아오길 원한다고 전했다.
"우리는 학생들의 무사귀환, 합당한 심판 그리고 진실에 대한 해명을 기대하고 있다. 이것은 인간애에 대한 범죄이고, 사라진 사람들에 대한 고문이나 즉결처형, 강제실종에 대한 범죄다. 이곳에 우리가 있는 것은 정의를 위함이다."라고 카를로스가 전했다.
지금까지, 연방당국은 '게레로스 우니도스' 혹은 '유나이티드 워리어스'라고 불리는 갱단과 리더 Sidronio Casarrubias를 지난주 체포했으며 갱단과 연결된 수십명의 경찰을 포함 52명을 체포했다.
주말에 멕시코당국은 멕시코 연방군이 경찰과 범죄그룹이 연관되어있다는 혐의를 받고 있는 이괄라시를 포함, 13개 중부와 남부의 마을의 치안을 담당할 것이라고 전했다.
그러나 불안감은 여전히 높다. 22일에는 분노에 찬 시위자들이 이괄라 시청을 공격했다. 몇시간 후, 연방경찰들은 공공기물 파손 혐의자들을 체포하고 약탈품을 압수했다.
학생실종사건은 2007년 이후 10만명의 사람들이 갱단과 연루된 범죄로 사망한 것에 대해 2년전 공약으로서 이러한 폭력을 끝낼 것으로 다짐했었던 멕시코 대통령 엔리케 페냐 니에토에게 깊은 골치거리가 되고 있다.
Source Format: HD
Audio: NATURAL WITH SPANISH SPEECH
Locations: MEXICO CITY, IGUALA, GUERRERO, MEXICO
Source: REUTERS
Revision: 3
ⓒ로이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성남시 86~130㎡ 주택 녹슨 수도관 개량 공사비 지원율 30→70% 상향
성남시(시장 신상진)가 ‘수도 급수 조례 시행규칙’을 개정해 가정집의 녹슨 수도관 교체 비용 지원을 확대하고 사회복지시설까지 지원 대상을 넓혔다.개정 규칙에 따르면 전용면적 86~130㎡ 주택은 기존 공사비 지원율 30%에서 70%로 상향돼, 최대 180만 원 한도 내에서 지원받을 수 있다. 60㎡ 이하 주택은 공사비의 90%, 61~85㎡는 80%를 계.
"韓근로자 태운 전세기 떴다"...석방 한국인들 태운 전세기 이륙
[뉴스21 통신=추현욱 ] 미 이민세관단속국(ICE)에 의해 체포·구금됐다가 석방된 한국인 등 300여 명을 태운 전세기가 11일 오전 11시 38분(현지시간·한국 시간 12일 오전 12시 38분) 미국 하츠필드-잭슨 애틀랜타 국제공항을 이륙했다. 지난 4일 조지아주 서배너 인근 엘러벨의 현대차그룹-LG에너지솔루션 합작 배터리 공장에서 ICE에 체포..
주중대사에 노태우 장남 '노재헌'…부친은 한·중수교 주역
[뉴스21 통신=추현욱] 33년 전 한·중 수교의 첫발을 내디뎠던 노태우 전 대통령의 장남 노재헌(60) 동아시아문화재단 이사장이 이재명 정부의 첫 주중대사로 내정됐다. 복수의 외교 당국 관계자에 따르면 정부는 최근 노 이사장에 대한 주중대사 내정 절차를 마무리하고, 중국 측의 아그레망(주재국 부임 동의) 절차를 기다리고 있다.노 ...
2025년 경기도사회적경제박람회, 평화·기후·돌봄·기회 주제로 수원서 개막
[뉴스21 통신=홍판곤기자 ]경기도와 경기도사회적경제원이 공동 주최하는 ‘2025년 경기도사회적경제박람회’가 오는 9월 12일부터 13일까지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이번 박람회는 ‘사람을 위한 사회적경제로 세상을 더 이롭게’라는 슬로건 아래, 평화·기후·돌봄·기회 등 4대 주제를 중심으로 다채로운 프로...
광주시, 산학연 협력으로 AAM산업 육성 박차
광주광역시는 11일 오후 2시 북구 첨단국가산업단지 내 UAM실증진흥센터에서 ‘미래항공모빌리티(AAM) 산업 육성을 위한 세미나’를 열어 지역 기업·학계·연구기관과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미래항공모빌리티(Advanced Air Mobility, AAM) : 도심항공교통(UAM)과 지역간항공교통(RAM)을 포괄하는 개념이번 세미나는 (재)광주테크노파크...
육군 "파주 폭발사고 모의탄 사용 중단…사고발생 후 즉각 조치"
[뉴스21 통신=추현욱 ]육군은 11일 파주 포병부대 훈련 중 모의탄 폭발 사고가 발생한 것과 관련해 "사고 발생 후 즉각 조치해 해당 모의탄은 현재 사용이 중단된 상태"라고 했다.배석진 육군 공보과장은 이날 국방부 정례브리핑에서 "현재 사고와 관련해 군사경찰과 국방기술품질원, 육군탄약지원사령부, 업체 등에서 정확한 사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