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리케인 호아킨이 세력이 강화되어 9월 30일 저녁(현지시간) 미국의 바하마 군도에 접근하였다.
주말쯤에는 미국의 동부에 도착할 것으로 예상된다.
마이애미에 기반을 두고 있는 미국 국립 허리케인센터는 허리케인이 평균시속 1백15마일(185km)의 속도로 바하마의 동쪽산 살바도르에 접근하고 있다고 전했다.
허리케인으로 발생하는 폭우는 산살바도르, 캔 아일랜드를 비롯한 섬지역에 쓰나미성 파도를 일으킬 수 있고 ,해안지역의 홍수도 예상된다.
또한 강한 바람으로 인한 나무와 주택의 지붕 등에 피해가능성이 있다고 예상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