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지방경찰청(청장 남택화)은 신선도 높고 우수한 품질의 농특산물을 직접 판매와 구매할 수 있는 직거래장터를 9.10(목) 15:00경 전북지방경찰청 후정 주차장에서 개최하였다.
직거래장터는 경찰관과 가족 그리고 협력단체 회원이 참여, 직접 생산한 농특산물을 물류‧중간 도매상 등의 유통 경로를 거치지 않고 직접 판매하여 비용을 절감하고, 바쁜 업무로 시간 만들기 힘든 직원들에게는 다양하고 믿을 수 있는 제품을 알뜰한 가격에 구입 할 수 있는 판매자와 구매자 모두가 만족 할 수 있는 일석이조의 장터였다.
금번 직거래장터에는 9개 부스에 고추와 사과‧배 등 우리고장 특산물 40여품목을 판매하였으며. 행사에 참석한 남택화 청장은 “도시와 농촌이 서로 만나는 교류의 장을 제공하면서 수확
하느라 정신없이 바쁜 시기에 생산품 판매에 대한 어려움을 조금이나 덜어 드리고 전북청 직원들은 저렴하고 믿을 수 있는 농특산물을 알뜰한 가격에 구입하게 되는 등 상호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직거래 장터를 개설 하였다“며 오는 9. 17(목)에 2차 직거래장터를 개설, 많은 직원들이 참여 할 수 있도록 장려 하겠다고 하였다.
한편 금번 직거래장터의 수익금중 일부는 우리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사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