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군은 소규모 수출업체의 수출 역량 증대 및 농식품 수출 붐 조성을 위해 양양군 농수산식품 수출협회 지원에 나선다.
군은 지난해부터 수출 유망업체 육성 지원 사업을 통해 양양군 농수산식품수출협회를 지원하고 있다. 올해는 3천만원의 예산을 투입, 농․특산물 및 가공식품에 대한 미국 판촉 홍보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에 따라 미국 LA 시온마켓 등 오프라인 상설매장 입점을 통한 양양군 농식품 특별전을 10월중 개최할 예정이다. 이에따라 9월 10일 설악산그린푸드 공장에서 수출품목에 대한 선적을 진행한다.
이번 수출 물량은 양양군 농수산식품수출협회에 소속된 5개 업체(양양오색한과, 송천팜 농업회사법인, 오색전통장, 농업회사법인 ㈜설악산그린푸드, 양양농협) 56개 품목으로 1억1천4백만원의 계약물량이다.
수출되는 농․특산물 품목은 명이나물, 청국장, 장아찌, 산채류(건조), 건 표고버섯, 쌀, 잡곡류 등이다.
군 관계자는 “미국내 양양군의 우수한 농·특산물 홍보판매의 플랫폼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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