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시립박물관은 9월 11일 토요일부터 12일 일요일까지 수학여행 낭만을 위한“사회적 거리두기 숲속 마켓”을 박물관 인근 숲박물관 내에서 개최한다.
지난 4월부터 5회에 걸쳐 개최한 사회적 거리두기 숲속마켓은 매회 1천명 이상이 찾는 시민들의 휴식과 힐링의 공간으로 자리 잡았다.
또한 코로나19시대 언텍트 관광자원으로 손색이 없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올해의 사회적 거리두기 숲속마켓은 학창시절의 추억을 관람객들과 함께 느끼기 위하여 마켓 셀러들이 옛 교복과 교련복을 입고 손님을 맞을 예정이다.
또한 설악산을 비롯한 속초지역 수학여행과 소풍 사진을 지참한 관람객에게는 소정의 기념품도 제공하고 향후 박물관의 기획전시 자료로도 활용할 계획이다.
코로나19 예방백신 접종을 완료한 관람객들은 숲속마켓에서 판매되는 모든 상품을 10% 할인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으며, 추석 명절 선물코너도 일부 마켓에서 운영할 예정이다.
숲박물관에 조성된 전망쉼터 5곳을 비롯한 신규 조성된 2곳의 전망쉼터를 조성하고, 21개의 마켓이 개설되어 있다. 이처럼 많은 체험과 살거리가 마련됨에 따라 많은 시민과 관광객이 방문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10월과 11월에도 각 1회 2일의 사회적 거리두기 숲속마켓은 속초시립박물관 인근 숲박물관에 개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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