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월 7일(월), 익산지역 사회복지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격려하고 화합하는 제16회 ‘2015 익산시 사회복지인 한마음대회’가 원광대학교 숭산기념관에서 개최되었다.
이번 대회는 사회복지인들의 노고를 위로·격려하며 소통과 화합하는 장으로 어려운 이웃의 버팀목이 되는 사회복지 종사자들의 사기 진작과 복지의 가치를 실현하고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박경철 익산시장, 조규대 익산시의회 의장, 오성배 익산시사회복지협의회장, 사회복지시설·기관·단체 종사자 및 관계 공무원 등 300여명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이 날 행사는“소통”을 주제로 한 초청강연(강사 배정애)을 시작으로 기념식, 사회복지 유공자(익산시장상등 30명) 및 지역아동센터 모범어린이 표창, 익산시립합창단의 축하공연 등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박경철 익산시장은 “최근 복지정책에 대한 시민의 수요와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사회복지인들의 역할과 기대도 높아지고 있다.”며 “복지의 최일선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해 헌신하는 사회복지인들의 노고에 위로와 감사를 표하며, 사회복지인들이 현장에서 자부심을 갖고 지역의 복지증진에 매진할 수 있도록 권익신장과 근로환경 개선을 위해 관심을 가지고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대회를 개최한 익산시사회복지협의회 오성배 회장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보다 나은 복지미래를 열어나가기 위해 지역사회 복지발전의 현장 실천가로서 그 역할에 최선을 다하는 사회복지사들에게 감사를 드린다.” 며 “작지만 지역의 복지실현을 위해 한마음이 되는 이 번 대회를 통해 서로 화합하고 격려하는 행복한 장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