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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연산도서관, ‘우리 곁의 책방, 작가 초청 북토크’열어
  • 윤만형
  • 등록 2021-08-13 10:3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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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립연산도서관(관장 양미경)은 오는 9월 4, 11, 26일 3회에 걸쳐 지역서점 3곳에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우리 곁의 책방, 작가 초청 북토크’를 연다.


이 행사는 소규모 지역서점과 협력해 시민들에게 수준 높은 독서인문 프로그램을 보급함으로써 지역서점을 활성화하고, 생활 속 로컬문화에 대한 시민들의 요구에 부응하기 위한 것이다.


참가자들은 같은 달 4일 토요일 오후 4시 동래구 스테레오북스(1회차)에서 ‘밥보다 재즈’의 저자 김광현 작가와 함께 재즈 스탠더드를 익히고 함께 감상하는 시간을 갖는다.


11일 토요일 오후 4시 수영구 비온후 책방(2회차)에서 ‘화면이 밝아지면’의 저자 장희철 작가와 함께 영화에서 재현된 부산에 대해 함께 이야기한다.


26일 일요일 오후 3시 연제구 카프카의 밤(3회차)에서 ‘좋아서, 혼자서’의 저자 윤동희 작가와 함께 인상주의를 중심으로 한 미술의 역사에 대해 알아본다.


1, 2회차 북토크 참가 희망자는 8월 17일(화) 오전 10시부터, 3회차 북토크 참가 희망자는 9월 7일(화) 오전 10시부터 연산도서관 홈페이지(https://home.pen.go.kr/yeonsanlib/main.do)에서 신청하면 된다. 각 회차별 10명씩 선착순 모집한다. 문의 독서문화과 ☎792-5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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