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금천구, 희망두배 청년통장 신규 가입자 222명 모집 유성용
  • 기사등록 2021-08-04 10:40:28
기사수정

금천구(구청장 유성훈)는 저축액의 두 배를 돌려주는 ‘2021년 희망두배 청년통장’ 신규 참가자 222명을 오는 8월 20일(금)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희망두배 청년통장’은 청년들이 미래계획을 세우고 자립하기 위해 교육비, 결혼자금, 주거비 등 자산을 형성할 수 있도록 돕는 제도이다.

 

만 18~34세의 근로청년이 형편에 따라 매월 10~15만 원을 저축하면 만기 때 저축액의 2배와 이자까지 돌려받을 수 있다. 매달 15만 원씩 3년간 적립하면 본인적립금 540만 원에 지원금 540만 원, 여기에 이자까지 총 1,080만 원 이상을 돌려받는다.

 

신청자격은 공고일(8월 2일) 현재 근로 중인 만 18~34세 청년 가구 중 본인소득 금액이 월 세전 255만원 이하, 부양의무자(부모 및 배우자)의 소득인정액이 기준 중위소득 80% 이하를 모두 충족해야 한다.

 

신청을 원하는 주민은 금천구청 홈페이지(www.geumcheon.go.kr) 또는 서울시복지재단홈페이지(www.welfare.seoul.kr)에서 제출서식을 내려 받아  작성 후 거주지 동 주민센터에 접수하면 된다.

 

구는 신청자의 소득ㆍ재산 조회 등 서류심사를 거쳐 고득점 순으로 최종 참여자를 선정하고, 선정결과를 오는 11월 12일(금)에 구 홈페이지와 서울시 복지재단 홈페이지에 게시할 예정이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희망두배 청년통장은 청년들이 주거ㆍ교육ㆍ창업ㆍ결혼을 위한 자금을 마련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인만큼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자립할 수 있도록 다양한 청년 지원정책을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news21tongsin.co.kr/news/view.php?idx=164012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  기사 이미지 아산署, 기동순찰대·자율방범대와 범죄예방 합동 순찰 실시
  •  기사 이미지 아산시, 에드워드코리아 두 번째 공장 준공
  •  기사 이미지 박경귀 시장 “시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소홀함 없어야…”
펜션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