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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봉1교 교각이 아름답고 예쁘게 탈바꿈했어요. - 주민과 함께 만드는 신봉1교 벽화그리기 사업 진행 이정수
  • 기사등록 2014-11-25 14: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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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벽화작업     © 이정수

용인시 수지구 신봉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선애)1110일부터 23일까지 2주간 아름다운 동네, 살기 좋은 신봉동 만들기사업 일환으로, 마을환경 개선을 위한 신봉1교 벽화그리기 사업에 나섰다.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교각벽면 물청소와 크리어씰러 도색을 시작으로, 새싹같이 어린 동아유치원생과 공동으로 벽면을 크림색으로 페인트칠을 하고, ‘독서라는 주제로 디자인 스케치 작업을 진행했다.

 

또한, 주민자치센터 수채화 작가가 직접 나와 벽화자원봉사자, 신봉, 홍천고 학생, 주민자치위원, 동 직원 등 약 40여명에게 그림 지도를 한 후, 혼연일체가 되어 채색작업이 이루어졌다.

 

시간이 지남에 따라, 점점 더 아름답고 보기 좋게 바뀌어가는 교각 밑을 정평천을 따라 가족과 거닐며 그 앞에서 포즈도 취하고 사진도 찍으며 산책하는 주민들은 이구동성으로 찬사와 감탄을 아끼지 않았다.

 

그동안 낙서와 얼룩으로 지저분하고 흉물스러웠던 교각 밑이 주민들이 걷고 싶은 깨끗하고 아름다운 교각으로 탈바꿈한 것이다.

 

김선애 주민자치위원장은 올해 신봉1교를 출발점으로 내년에는 정평1교와 정평2교 등 각 교각으로 확산, ‘주민들이 걷고 싶은 문화거리환경조성으로 신봉동 주민의 긍정적인 에너지 확산과 행복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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