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는 소각산불이 없는 마을 2개소(회현면 죽동마을, 임피면 남산마을)를 선정하여 8월 12일 각 마을에 산림청 주관으로 현판식 및 전통시장 상품권 50만원을 지급하였다.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은 봄 가을철 건조시기에 논·밭두렁, 영농부산물 등의 관행적인 소각으로 인한 산불이 빈번히 발생하고 있어 이에 대한 의식을 전환시키고자 마을 이장을 책임자로 마을단위 서약을 통한 자발적인 소각근절 참여를 유도하여 군산시 관내 141개 마을이 서약에 참여 하였고 이중 산불감소에 큰 기여를 한 2개 마을을 선정하여 포상 하였다.
군산시는 앞으로도 산불방지를 위하여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참여도를 높이고 우수마을에 대해서는 포상을 하여 소각 산불이 근절되도록 노력을 기울일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