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알찬 보건소 활용으로 건강 챙기고 주머니 걱정은 덜고!
  • 박윤배 사회2부기자
  • 등록 2015-08-10 12:04:37

기사수정

익산시보건소가 저렴한 비용으로 건강을 증진시킬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소개하고 나섰다.

 

보건소는 가벼운 진료부터, 건강검진, 몸짱을 위한 주부들의 다이어트 운동처방, 예방접종 등 무료 또는 저렴한 비용으로 이용할 수 있는 프로그램들을 운영하고 있다.

 

장기적인 치료를 요하는 관절염이나 당뇨, 고혈압처럼 만성퇴행성질환 치료를 위해서 중풍예방교실, 골관절질환 예방교실 등을 진행한다.

 

간기능, 당뇨, 고혈압, 고지혈 등의 건강상태를 확인할 수 있는 검진은 저렴한 가격으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또 건강원스톱서비스를 이용하면 각자 맞는 운동처방과 식이지도 등을 받을 수 있다.

 

임산부에게는 B형 간염과 빈혈검사 같은 기초 검사와 철분제, 엽산제를 무료로 제공하고, 영유아에게는 간염, 소아마비 등 예방접종과 영양위험요인(빈혈, 저체중 등) 개선을 위한 영양교육과 상담, 영양보충식품을 무료로 일정기간 지원한다.

 

이외에도 미취학 아동 보건교육, 아토피․천식예방교실, 금연클리닉, 갱년기여성건강관리, 치매예방 인지증진 프로그램 등 생애주기별로 다양한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연중 운영해 지역주민의 평생건강관리기관으로서 중심역할을 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가까이에 있는 보건소를 활용해 시민이 건강하고 활기찬 생활을 할 수 있기를 바란다. 지역주민의 건강파수꾼의 역할을 충실히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제천국제음악영화제 레드카펫 ‘부직포 논란’…행사 품격 추락 제21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가 지난 9일 폐막했지만, ‘레드카펫 부직포 논란’은 여전히 지역사회와 문화계에서 회자되고 있다.올해 영화제 개막식에서 깔린 레드카펫은 고급 직물 대신 얇고 쉽게 구겨지는 부직포 재질에 가까웠다는 지적을 받았다. 겉으로는 붉은색으로 도포돼 있었지만, 두께 감이나 질감 면에서 국제 영화제의 격.
  2. 단양예총회장, 주차 차량 들이받고 도주…4일 만에 피해자에 연락 논란 충북 단양군의 문화예술을 책임지는 민간단체장이 음주 의혹은 아니지만 주차된 차량을 들이받고도 즉시 사고 조치를 하지 않은 채 자리를 떠나 논란이 일고 있다.피해자 B씨에 따르면 사고는 지난 5일 오후 7시 50분께 단양읍 별곡리의 한 주택가에서 발생했다. B씨가 집 근처에 세워둔 자신의 차량(K7 승용차)을 가해 차량이 들이받은 뒤 그..
  3. 에코프로, 에코프로비엠 주식 활용 PRS로 7천억 조달…적자·차입 압박 속 돌파구 찾기 8일 업계에 따르면 이차전지 양극재 기업 에코프로가 주가수익스와프(PRS) 계약을 통해 약 7천억 원 규모 자금을 조달한다. 직접 조달에 한계가 있는 만큼 자회사 에코프로비엠 주식을 활용한다는 방침이다.8일 업계에 따르면 에코프로는 미래에셋증권, 한국투자증권, KB증권, 대신증권, 메리츠증권을 주관사로 선정해 PRS 계약을 추진 중이다. ...
  4. 몽골 화산 여행 중 한국인 인플루언서 추락사 20대 한국인 여성이 몽골 북부 화산 정상에서 사진을 찍다 추락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8일 정부에 따르면 여행 인플루언서 A씨는 지난달 28일 몽골 불간 주 오랑터거 화산 정상 부근에서 촬영 도중 강풍에 휘말려 10m 아래로 떨어져 현장에서 사망했다. 그는 9만 명의 팔로워를 보유한 SNS 인플루언서로, 당시 몽골 북부 지역을 여행 중이..
  5. 참의원 선거 참패 후폭풍…이시바 총리 11개월 만에 물러난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가 7일 오후 총리 관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자민당 총재직 사임을 공식 표명했다. 그는 차기 자민당 총재 선거에는 출마하지 않을 것이라며 “새로운 리더를 선출하는 절차를 개시해 주기를 바란다”고 밝혔다.일본은 내각제 국가로, 다수당 대표가 총리직을 맡는다. 현재 제1당은 자민당이므로 자민당 총재 교체는...
  6. 2025년 경기도사회적경제박람회, 평화·기후·돌봄·기회 주제로 수원서 개막 [뉴스21 통신=홍판곤기자 ]경기도와 경기도사회적경제원이 공동 주최하는 ‘2025년 경기도사회적경제박람회’가 오는 9월 12일부터 13일까지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이번 박람회는 ‘사람을 위한 사회적경제로 세상을 더 이롭게’라는 슬로건 아래, 평화·기후·돌봄·기회 등 4대 주제를 중심으로 다채로운 프로...
  7. 어린이날 덤프트럭 바퀴 분리 사고…의식 못 찾은 여고생 127일째 어린이날 발생한 덤프트럭 바퀴 분리 사고로 중상을 입은 여고생이 넉 달째 의식을 회복하지 못한 가운데, 30대 트럭 운전자가 검찰에 넘겨졌다. 경기 과천경찰서는 8일 교통사고처리 특례법 위반(치상) 혐의로 덤프트럭 운전기사 A씨를 지난달 말 불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 사고는 지난 5월 5일 오후 1시쯤 과천 갈현삼거리에서 발생했다. ...
역사왜곡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