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금천구, 현장 중심의 생활밀착형 여름철 종합대책 가동
  • 안남훈
  • 등록 2021-05-18 13:17:42

기사수정



기상청에 따르면 올해 기온은 평년(23.3~23.9℃)보다 더 높고, 강수량은 평년(678.2~751.9mm)과 비슷하나 지역 편차가 크고 많은 비가 내릴 때가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금천구(구청장 유성훈)가  ‘여름철 종합대책’으로 4개 분야별 대책을 수립, 5월 15일부터 10월 15일까지 5개월간 현장중심의 생활밀착형 안전 시스템을 가동한다.


분야별 세부대책을 살펴보면 먼저 ‘수방대책’으로 구청장을 본부장으로 13개반 108명으로 구성된 풍수해 안전대책본부를 운영한다.


소방서, 군부대 등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 강우량에 따라 ‘평시’, ‘주의’, ‘경계’, ‘심각’ 4단계 비상근무 체계를 유지해 풍수해에 신속히 대처해 나갈 계획이다.


또, 빗물받이 확충(33개) 및 이설(1개소), 하수도 준설(1,157㎥), 침수방지시설(물막이판·역지변) 555개  등 주요 침수 취약지역 방재 인프라 확충 사업도 추진한다.


이 밖에 풍수해에 대비한 단계별 교통대책, 이재민 지원, 산사태 대비, 쓰레기 처리대책 등도 포함됐다.


‘폭염대책’으로 구는 안전도시과장을 팀장으로 ‘상황총괄반’, ‘건강관리지원반’, ‘시설관리반’ 등 4개반 62명으로 구성된 ‘폭염대책추진팀’을 운영, 실시간으로 상황을 모니터링한다. 폭염특보가 발령되거나 고온현상으로 피해가 예상될 경우 부구청장을 본부장으로 3개반 11명으로 구성된 ‘폭염대책본부’가 꾸려진다. 대규모 인명피해 발생 등 비상시에는 구청장을 본부장으로 13개 실무반으로 구성된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한다.


또, 폭염방지 그늘막 설치를 기존 58개소에서 75개소로 확대하고, 어르신이 자주 이용하는 경로당, 복지시설, 공공시설 등 주민들이 이용하는 다중이용시설 총 89개소에 무더위쉼터를 지정하여 운영한다.


‘보건대책’으로는 지난해에 이어 코로나19 예방 및 관리를 위해 민·관 합동 대상별 맞춤형 생활방역 소독, ‘코로나19 클린데이’ 민·관 합동방역 실시, 주민자율방역단 운영 등 한층 더 강화된 보건관리 대책을 시행한다.


아울러, ‘안전대책’으로 홀몸어르신, 노숙인 등 취약계층과 대형공사장, 다중이용시설 등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도시가스 등 에너지시설에 대한 유관기관과의 24시간 비상연락체계 유지와 상황실 운영을 통해 만약의 사고를 대비한다.


특히, 올해에는 오존 예보등급이 ‘나쁨’이상 일 경우 유관기관 뿐만 아니라 일반인에게도 예보내용을 발송한다. 또한, IoT(사물인터넷) 기기 설치가구를 기존 267가구에서 335가구로 늘려 취약가구 안전을 비대면으로 확인할 계획이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올해도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한층 더 강화된 보건대책을 포함한 분야별 여름철 종합대책을 마련했다”며, “구민여러분이 안전하고 편안한 여름을 보내실 수 있도록 구의 모든 역량을 동원해 안전을 책임지겠다”고 말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공인중개사협회 법정단체 전환…국회 본회의 통과 한국공인중개사협회를 법정단체로 전환하는 내용을 담은 「공인중개사법 일부개정법률안」이 29일 오후 4시 27분, 제431회 국회(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통과했다.이번 법안 통과로 한국공인중개사협회는 1999년 임의단체로 전환된 이후 27년간 정부와 국회를 상대로 지속적으로 요구해 온 핵심 숙원 과제를 마침내 해결하게 됐다.개정안은 지.
  2. 제천 새마을금고 이전·증축 공사, 인도 점령 논란…제천시 “불법 확인 시 과태료 부과” 충북 제천시 청전동에서 진행 중인 동제천 MG새마을금고 이전·증축 공사 현장이 인도를 점거한 채 대형 크레인 차량을 동원해 공사를 진행하면서 시민들의 보행권을 침해하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현장을 확인한 결과, 크레인 차량과 각종 작업 장비가 보도블록 위 인도를 사실상 점령해 보행자들이 통행할 수 없는 상태였으며...
  3. 제천문화재단 상임이사 선임 ‘뒷말’… 추천위 1위 제치고 3위 임명 재단법인 제천문화재단 신임상임이사로 전 이월드 대표를 지낸 유병천(55) 씨가 임명되면서 선임 과정의 공정성을 둘러싼 논란이 퍼지고 있다.제천시와 제천문화재단에 따르면, 문화재단은 상임이사 선임을 위해 공개모집 절차를 진행했다. 임원추천위원회 위원 7명이 심사에 참여해 총 15명의 응시자 가운데 서류심사를 통해 7명을 선발했..
  4. 사진·영상 신고 무력화? 비산먼지 현장 외면한 제천시 판단 도마 위 충북 제천시 청전동 아파트철거 현장에서 비산먼지가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됐지만, 제천시가 “출장 당시 살수 조치가 이뤄지고 있었다”는 이유로 행정처분을 하지 않으면서 행정의 소극적 대응을 둘러싼 논란이 일고 있다.본지는 앞서 해당 철거 현장에서 살수 조치 없이 철거 공사가 강행되며 다량의 비산먼지가 발생하고 있다.
  5. [풀뿌리정치를 말하다] 전북의 이름으로, 기록으로 남긴 도전 [전북특별자치도 취재팀]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가 자신의 정치·행정 여정을 담은 저서 『김관영의 도전』 출판기념회를 2월 1일 오후 전주대학교 학생회관 슈퍼스타홀에서 열었다.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이어진 이날 행사는 출판기념회라는 형식 속에서도 이례적으로 차분했고, 정치적 수사보다 ‘기록’과 ‘성찰’...
  6. 제천 제4산단 조성사업, 도 승인 신청…본격 추진 단계 돌입 제천시와 충북개발공사가 추진 중인 ‘제천 제4 산업단지 조성사업’이 산업단지계획 승인 신청을 마치며 본격적인 추진 단계에 들어섰다.제천시는 30일 충청북도에 제천 제4 산업단지 산업단지계획 승인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산업단지계획 승인 신청은 산업단지 조성을 위한 핵심 행정절차로, 향후 사업 추진의 속도와 방향을 좌우.
  7. 울주군보건소, 임신부부 백일해 무료 예방접종 지원 울산 울주군이 신생아에게 치명적인 감염병인 백일해 예방을 위해 다음달부터 지역 임산부와 배우자를 대상으로 ‘백일해(Tdap) 무료 예방접종’을 지원한다고 30일 밝혔다. 백일해는 백일해균에 의해 감염되는 호흡기 질환으로, 전염성이 매우 강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백일해 기초접종을 마치지 않은 생후 2개월 이전 영아의 경우 감...
역사왜곡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