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 미산면 공무원들이 더불어 사는 보령 건설을 위해 독거노인 가정에 배수로 정비 작업을 실시해 귀감이 되고 있다.
미산면 공무원들은 지난 30일 배수불량으로 물이 주택에 침범해 생활에 불편을 겪고 있는 독거노인 가구를 찾아가 배수로 정비와 집수정 주변을 정리하는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배수로 정비는 미산면 사회복지 담당자가 독거노인 가정 방문시 어르신의 애로사항을 듣고 도움이 필요한 부분에 대해 회의를 실시해, 배수로 정비 경험이 있는 직원들이 현장 굴착을 통해 배수관을 이동해서 묻고 집수정 주변 정리도 실시했다.
나기철 미산면장은 “우리가 가진 재능과 예산이 수반되지 않는 도움은 언제 어디서든 즉각적으로 처리할 것이다.”며 “현장에 답이 있다는 말처럼 지속적인 현장행정을 강화할 계획이다” 고 말했다.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news21tongsin.co.kr/news/view.php?idx=157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