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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일 보령시장, 관광지 근무자 격려 나서
  • 김흥식
  • 등록 2015-07-31 11:2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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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무창포·대천해수욕장 등 9개 주요 관광지 방문


▲ 용두해수욕장 방문 격려 장면


김동일 보령시장이 보령지역 주요 관광지에서 여름철 피서객들의 안전과 편의제공을 위해 고생하고 있는 기관·단체 현장 근무자들의 사기진작을 위해 격려에 나섰다.

 

김 시장은 격려 첫날인 30일 오후 4시 남포면의 용두해변을 방문해 보령시시설관리공단에서 운영하고 있는 근로자종합복지관과 물놀이 안전 관리소 근무자를 격려하고 관광객의 편의를 위해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김 시장은 용두해수욕장에 이어 무창포해수욕장을 방문해 무창포 관광협회를 비롯해 관광객들의 안전을 책임지고 있는 보령경찰서 보령해경 여름파출소와 웅천자율방범대, 119 시민수상구조대, 한국해양구조협회 보령지역대, 임해진료소 등을 차례로 방문해 격려했다.

 

83일 오전에는 대천해수욕장에 있는 2지구 공용주차장을 방문해 불법행위 전문 단속반, 분수광장에선 해양구조협회, 머드광장에선 대천관광협회와 여름소방서 경찰서, 해경 등을 차례로 격려하며, 만남의 광장과 시민탑 광장, 머드체험관을 방문한다.

 

5일에는 미산 백재골, 성주 화장골과 심원동 계곡, 청라 냉풍욕장과 명대계곡, 천북 염성해변 등도 순서대로 방문해 관광지의 안전사고 예방과 피서객들의 불편함이 없도록 당부할 예정이다.

 

김 시장은 무더운 날씨에 피서객들의 편의와 안전을 위해 고생하고 있는 근무자의 노고를 치하 한다, “해수욕장 등 관광지의 안전관리에 온 힘을 다해 보령을 찾아오는 관광객들이 안전하게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보령시는 대천해수욕장을 비롯한 주요관광지 9개소에 보령시를 비롯한 각 기관 단체에서 1232명의 공공 민간 인력이 투입돼 수시로 물놀이 지역을 순찰하며 인명사고를 예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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