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소방서(서장 김현묵)에 연이어 하트세이버(Heart Saver) 구급대원이 배출되고 있어 화제다.
하트세이버는 ‘생명을 소생시킨 사람’이라는 뜻으로 심정지로 죽음의 위험에 놓인 환자를 적극적인 응급처치로 소생시킨 구급대원이나 일반시민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김미희 소방장, 이수근 소방사, 의무소방원 박서현 3명은 지난 6월 28일 오전 7시 30분 경 보령시 웅천읍의 한 빌라에서 의식이 없다는 지령을 받고 신속히 출동해 심폐소생술을 실시, 환자의 소중한 생명을 살린 공로를 인정받아 하트세이버 증서 및 배지를 수여받게 되었다.
이로써 보령소방서에서는 지난 4월과 5월에 이어 이번 7월에도 배출하게 되어 올해에만 벌써 세 번째 배출하게 되었다.
권병문 현장대응단장은 소중한 생명을 살리기 위해 일선에서 최선을 다하는 구급대원들에게 경의를 표하며 “심정지 환자를 발견할 경우 신속하게 119에 신고한 후 심폐소생술을 실시하거나 주변에 자동제세동기가 있는 경우 제세동기를 사용하여 응급처치활동 할 것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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