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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여름 스포츠의 꽃 ‘비치발리볼’ 대회 열린다! - 2016년 리우올림픽 아시아지역 2차 예선, 오는 8월 5일 머드광장에서 펼쳐져 김흥식
  • 기사등록 2015-07-28 10:3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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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해 세계여자비치발리볼 코리아투어 해운대 대회 장면


바닷물이 출렁이는 금빛 모래밭에서 수영복 차림의 두 팀이 열띤 경쟁을 펼치는 여름 스포츠의 꽃 비치 발리볼이 대천해수욕장에서 펼쳐진다.

 

보령시는 오는 8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대천해수욕장 머드광장에서 ‘2016 리우올림픽 아시아 지역 2차 예선을 가진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제31회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참가를 위한 아시아 지역 2차 예선으로 한국, 중국, 일본, 홍콩, 대만, 몽골 6개국 남여 각 12팀 총 24개팀이 출전해

본선 진출을 위한 열띤 경쟁을 펼치게 된다.

 

경기장은 총 길이 80m와 너비 40m의 규모로 설치되며, 메인보조 코트 각 1개씩과 500석 규모의 스탠드를 갖추게 된다. 메인코트는 길이 16m, 너비 8m의 국제 경기 규격에 맞춰 설치된다.

 

시는 비치발리볼 아시아 예선전 개최를 통해 세계인이 즐기는 머드축제 폐막 직후 축제 분위기를 이어가고, 국제적 스포츠 대회를 통한 해양 관광스포츠 도시로의 이미지에 쐐기를 박기 위해 대회를 유치했으며, 지상파와 케이블을 통해 전국에 중계될 예정이어서 보령을 알리는 데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아시아 배구연맹이 주최하고 대한배구협회와 한국비치발리볼연맹이 주관, 보령시가 후원하는 이번 2016 리우올림픽 비치발리볼 아시아 지역 2차 예선은 대회 당일오전 930분부터 시작되며, MBC를 통해 생중계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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