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경찰서(서장 이호영)는 지난 27일부터 대천해수욕장의 범죄예방 및 법질서 확립을 위해 14개 민간단체와 함께 야간 도보순찰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합동순찰은 본격적인 방학철을 맞이하여 대천해수욕장을 찾는 피서객들을 범죄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1일 1개 시민단체와 경찰이 8월 10까지 총 14회에 걸쳐 야간 도보순찰을 실시한다.
지난 27일 합동순찰 첫 날은 바르게살기운동 보령시협의회 20명과 경찰 22명 등 42명이 골목길 등 인적이 드문 장소 순찰활동과 시민탑광장과 같이 인파가 몰리는 곳에서는 성범죄 등 범죄예방요령 전단지를 나누어 주며 홍보활동을 벌였다.
경찰 관계자는 “민간단체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첫 번째 도보순찰이 기대이상의 성과가 있었다” 며 “계속해서 합동순찰 활동을 전개하여 범죄 없는 명품 해수욕장을 만들어 나가는데 일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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