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 동구(동구청 황인호)는 청년 취업난 해소를 위해 지역 기업과 함께하는 '사회적경제기업 연계 언택트 청년 일자리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행정안전부의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의 일환으로 대전 동구 소재 사회적기업(마을살림공작소)과 연계해 추진되며 구는 워크넷(www. worknet.go.kr) 온라인 접수를 통해 지난 3월 만 39세 미만 동구 거주 미취업 청년을 대상으로 참가 신청을 받아 최종 인원 4명을 선발한 바 있다.
또한, 이번 사업은 오는 12월까지 8개월간 진행되며 사업 참가자로 최종 선발된 인원들은 예비사회적기업인 ’사회적협동조합 마을살림공작소‘에서 디지털기술을 활용한 실무 및 역량 강화 교육을 경험할 예정이며, 기업은 구로부터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한 인건비 및 교육비 등을 지원받게 된다.
황인호 구청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청년들의 안정적인 사회진입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 며 "기업에 실질적인 임금 지원을 통해 채용 부담을 최소화하여 코로나 19로 취업문이 더욱 더 좁아진 고용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사업에 참여하는 기업 ’마을살림공작소‘는 친환경 생활문화를 선도하는 마을 공동체를 표방하며 지난 2017년 설립해 현재까지 대전 동구의 대표적인 사회적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제52회 고창모양성제 답성놀이 열려
‘제52주년 고창모양성제’가 연일 대성황을 이룬 가운데 모양성제의 하이라이트 ‘답성놀이’가 열려 관심을 끌었다. 1일 오전 10시 모양성 성곽에는 형형색색의 한복 물결이 펼쳐졌다. 올해 모양성 답성놀이는 한국생활개선회 고창군연합회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14개 읍·면에서 참여한 600여명 여성회원이 모두 한복을 ...
한강버스 한달만에 정식운항 재개… 시민단체, 한강버스 운항 재개 중단 촉구 시위
[뉴스21 통신=추현욱 ] 서울시는 한강버스가 1일 오전 9시부터 정상적으로 시민탑승 운항을 재개했다고 밝혔다.한강버스는 지난 9월 29일부터 약 한 달간 안전성 확보와 품질 개선을 위해 무탑승 시범운항을 한 바 있다.이날 첫 출항지인 잠실과 마곡 선착장에서는 주말 이른 아침 시간임에도 시민 41명, 26명이 각각 탑승했다.일부 승객들은 선.
강서구, 진교훈 구청장과 정근식 서울시교육감 서울퓨처랩 방문
진교훈 서울 강서구청장이 1일(토) 마곡광장에 위치한 4차산업 혁신기술 체험센터 ‘서울퓨처랩’을 방문했다. 진교훈 구청장은 정근식 서울시교육감과 함께 가상공간에서 건물과 물건을 자유자재로 배치해 보는 ‘MR(혼합현실) 홀로렌즈’, 드론비행 등을 체험했다. 또, AI와 로봇, 메타버스, 드론 등 4차산업 시대를 이끌어갈 첨...
자연이 연주하는 바다의 선율, 울산 슬도(瑟島)
[뉴스21 통신=최세영 ]푸른 파도와 붉은 등대가 어우러진 울산의 대표 해양 명소. ▲ 사진=최세영기자 드론으로 촬영한 슬도 등대 전경.울산광역시 동구 방어동 방어진항 끝자락에 자리한 작은 바위섬 슬도(瑟島)는 ‘파도가 연주하는 섬’으로 불리며, 자연이 빚은 예술작품 같은 풍광을 자랑하며, 울산을...
내란특검, 황교안 압수수색 집행 또 불발… "문 안 열어주고 거부"
황교안 자유와혁신 대표가 올해 9월 15일 서울 양천구 서울남부지법에서 열린 국회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 충돌 사건 1심 결심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12·3 불법계엄 관련 내란·외환 혐의를 수사하는 조은석 특별검사팀이 31일 황교안 전 국무총리(현 자유와혁신 대표)를 상대로 재차 압수수색에 나섰지만 무산됐다. 황 전 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