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유준 문화복지환경위원장, 울산미포국가산업단지(미포지구) 개발사업 현장 방문
[뉴스21 통신=최세영 ]▲ 사진제공=울산광역시의회울산시의회 문화복지환경위원회 홍유준 위원장은 18일 오후 동구 미포동 234-1번지 일원에서 추진 중인 ‘울산·미포국가산업단지(미포지구) 개발사업’ 현장을 방문해 사업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이번 방문에는 국가산단과, 울산도시공사 관계자 등이 함께했으며, 현재 약 20% 공...
▲ 환경부환경부(장관 한정애)는 어린이활동공간 관리자가 지켜야 하는 환경안전관리기준과 지자체의 지역 환경보건관리 책임·역할을 강화하는 ‘환경보건법 시행령’ 개정안을 3월 31일부터 40일간 입법예고한다.
이번 개정안은 △어린이활동공간 환경안전관리기준 중 납 및 프탈레이트류 관리기준을 강화하고 △17개 광역 지자체가 지역환경보건계획을 10년마다 수립하고 △‘지역건강영향조사반’을 구성·운영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번 개정안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환경유해인자로 인한 어린이 건강피해 예방을 위해 어린이활동공간에 사용되는 도료나 마감재료에 함유된 중금속 ‘납’에 대한 관리기준(함량)이현행 0.06%(600ppm)에서 0.009%(90ppm)으로 강화된다.
※ 국내외 ‘납’ 규제 현황
국가 | 규제 대상 | ‘납’ 규제 내용 |
한국 | 어린이제품 표면코팅(도료 포함) | 90ppm (어린이제품 안전 특별법) |
미국 | 어린이제품 표면코팅(도료 포함) | 90ppm (소비자 제품 안전 개선법) |
유럽연합 | 도료 | 사용 금지 |
일본 | 어린이제품 표면코팅 | 90 ppm (식품위생법) |
아울러, 어린이활동공간에 사용되는 합성수지 및 합성고무 바닥재의 표면재료에 함유되어 어린이 건강에 위해를 줄 수 있는 환경유해인자 프탈레이트류에 대한 관리기준도 신설(함량 0.1%)된다.
올해 1월에 지자체의 환경보건 책임과 역할을 강화하는 ‘환경보건법’이 개정·공포됨에 따라, 그 후속조치로 하위법령을 개정했다.
17개 광역 지자체가 관할 구역의 환경보건 현황을 평가하고 산업단지 등 환경오염에 취약한 지역 주민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특별관리 대책을 담도록 한 ‘지역환경보건계획’을 10년마다 수립하도록 했다.
또한, 환경유해인자로 인한 건강영향 우려가 큰 관할 특정지역에서 환경유해인자 노출과 질병 발생 인과관계 등을 조사하는 ‘지역건강영향조사반’을 지자체 소속 아래 구성·운영할 수 있도록 했다.
환경부는 이번 ‘환경보건법 시행령’ 개정안의 상세내용을 환경부 누리집(www.me.go.kr)에 공개하고, 입법예고 기간 동안 이해 관계자, 국민 등의 의견을 수렴하여 반영할 예정이다.
박용규 환경부 환경보건정책관은 “어린이 건강에 나쁜 영향을 주는 중금속인 ‘납’과 내분비계 장애물질로 알려진 ‘프탈레이트류’에 대한 관리기준이 이제 주요 선진국 수준으로 관리할 수 있게 됐다”라면서, “이번 개정안 입법예고로 각계각층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어린이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자랄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 광역 자자체가 환경보건 쟁점에 대응할 수 있는 토대를 만들겠다”라고 밝혔다.
홍유준 문화복지환경위원장, 울산미포국가산업단지(미포지구) 개발사업 현장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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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21 통신=최세영 ]▲ 사진제공=울산해양경찰서울산해양경찰서(서장 안철준)는 12월 18일 오후 13시 25분경 고리 동방 21마일 해상에서 어선 A호(7.93톤, 연안통발, 강양선적, 승선원 3명)와 어선 B호(230톤, 대형선망, 부산선적, 승선원 10명)가 충돌했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즉시 울산해경구조대와 경비함정을 현장에 급파하였다.울산해경에 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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