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유준 문화복지환경위원장, 울산미포국가산업단지(미포지구) 개발사업 현장 방문
[뉴스21 통신=최세영 ]▲ 사진제공=울산광역시의회울산시의회 문화복지환경위원회 홍유준 위원장은 18일 오후 동구 미포동 234-1번지 일원에서 추진 중인 ‘울산·미포국가산업단지(미포지구) 개발사업’ 현장을 방문해 사업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이번 방문에는 국가산단과, 울산도시공사 관계자 등이 함께했으며, 현재 약 20% 공...
▲ 강원권 대기환경연구소 전경환경부 소속 국립환경과학원(원장 장윤석)은 3월 26일 오후 강원도 춘천시에 위치한 ’강원권 대기환경연구소(이하 연구소)‘에서 개소식을 개최한다.
강원권 연구소는 총면적 약 728㎡, 지상 3층 규모로 건립됐으며, 수도권 풍하지역*인 강원권의 대기오염물질을 상시관측하고 대기오염 원인을 규명할 계획이다.
* 바람이 불어서 영향을 미치는 지역
아울러, 국립환경과학원은 강원권에서 발생하는 고농도 미세먼지 특성을 규명하기 위해 개소식 당일 강원대학교(총장 김헌영)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강원 지역의 대기질 공동 연구를 수행할 예정이다.
강원권 연구소는 백령도, 수도권(서울), 호남권(광주), 중부권(대전), 제주도, 영남권(울산), 경기권(안산), 충청권(서산), 전북권(익산)에 이어 10번째로 구축됐으며, 6개월의 예비운영 기간을 거쳐 올 하반기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한다.
보다 정확한 대기오염물질 감시를 위해 미세먼지(PM10), 초미세먼지(PM2.5), 금속성분(납, 칼슘, 비소, 망간, 니켈 등), 이온성분(황산염, 질산염 등), 탄소성분(유기탄소, 무기탄소) 등의 측정용 장비 13종, 19대를 운영할 예정이다.
강원권 연구소의 개소는 강원권 지역 시민단체 등 지역사회의 요구에 환경부와 국립환경과학원이 적극적으로 부응한 사례다.
연구소가 본격 운영되면 강원도 권역 내에 설치된 22개의 도시대기측정망, 6개 중금속측정망 및 10개 교외대기측정망 등과 통합 분석하여 강원도를 포함한 수도권 광역 권역의 미세먼지 특성에 대한 종합 연구가 가능해진다.
한편, 국립환경과학원이 2018년 연구한 결과* 등에 따르면, 강원지역에서 발생하는 미세먼지 고농도 현상은 태백산맥에 의한 지형효과로 풍상지역(바람이 불어오는 지역)에서 유입된 오염물질 및 자체 배출 오염물질이 유출되지 않고 축적되어, 이로 인한 2차 오염물질(초미세먼지 등)의 생성이 극대화되는 특성을 가지고 있다.
* 미세먼지 오염 우심지역 고농도 원인 분석 연구: 강원도 지역을 대상으로(국립환경과학원, 2018)
최근 미세먼지 고농도 발생 사례(2021년 2월 10~15일)의 경우 오염물질 상층유입으로 강원권의 미세먼지 농도가 전국에서 가장 먼저 ’나쁨‘ 이상으로 상승했다.
장윤석 국립환경과학원장은 “강원권 연구소는 지역 대기질 연구 및 지역주민과의 미세먼지 정보 공유‧소통의 구심점이 될 것이다”라며, “고해상도 관측 자료 확보 및 공유를 통해 강원권 지역의 대기질 거점 연구기관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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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해경, 고리 해상 어선 충돌 사고 대응 총력… 승선원 3명 전원 구조 및 인계
[뉴스21 통신=최세영 ]▲ 사진제공=울산해양경찰서울산해양경찰서(서장 안철준)는 12월 18일 오후 13시 25분경 고리 동방 21마일 해상에서 어선 A호(7.93톤, 연안통발, 강양선적, 승선원 3명)와 어선 B호(230톤, 대형선망, 부산선적, 승선원 10명)가 충돌했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즉시 울산해경구조대와 경비함정을 현장에 급파하였다.울산해경에 따..
정읍시, 친환경 전기저상버스 7대 도입"교통약자도 편안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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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민생회복 소비쿠폰 집행 평가 '우수기관'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가 정부의 소비쿠폰 정책을 모범적으로 수행한 지자체 중 하나로 선정됐다. 시는 행정안전부 주관 '민생회복 소비쿠폰 집행 우수 지자체 평가'에서 기초지자체 부문 '나'등급에 선정돼 특별교부세 1억 5000만원을 확보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행정안전부가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
정읍농협, 연말연시 맞아 희망나눔 성금 및 물품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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