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중구, 대흥새마을금고 진영한 이사장 500만 원 기부
대전 중구는 18일 대흥새마을금고 진영한 이사장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5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기탁금은 저소득층과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주민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진 이사장은 기부와 함께 ‘나눔리더’ 프로그램에 가입해 지속적인 나눔 실천 의지를 밝혔다.나눔리더는 1년 내 100만 원 이상 기부한 개인에게 부...
▲ 합천댐환경부(장관 한정애)는 친환경 재생에너지인 수상태양광의 확산을 위해 올해부터 3년간 합천댐 등 5개 댐에서 8개 사업 총 147.4MW 규모에 이르는 수상태양광사업의 조기 착공을 추진한다.
* 5개 댐 : 합천, 군위, 충주, 소양강, 임하
이는 올해 3월 2일 공개한 ‘2021년 탄소중립 이행계획’에서 댐내 수상태양광을 통해 2030년까지 2.1GW의 청정에너지를 공급하겠다는 탄소중립 목표를 속도감 있게 실현하기 위한 것이다.
* (2.1GW 공급효과) 연간 2,745GWh 생산, 92만가구 공급, 탄소저감 128만 톤
올해 내로 합천댐(40MW), 충주댐(2.4MW), 군위댐(3MW) 등 3개 댐에서 총 45.4MW 규모의 수상태양광 사업을 조기에 준공한다.
2022년까지 소양강댐(8MW) 사업이 준공되고, 2023년에는 임하댐(45MW), 충주댐(20MW), 소양강댐(9MW), 합천댐(20MW)에서 총 94MW 규모의 사업이 준공된다.
특히, 이번 수상태양광사업은 댐 주변지역 주민의 수용성을 높이고 지역과 상생할 수 있는 ‘주민참여형’ 사업의 본보기로 추진된다.
지난해 8월에 착공하여 올해 12월 준공예정인 합천댐 수상태양광 사업(40MW, 835억 원)은 지역주민이 투자에 참여하여 향후 20년간 투자금 대비 최대 4∼10%의 고정수익을 받을 수 있도록 설계되어 지역주민의 수용성을 높인 대표적인 모범사례로 평가를 받는다.
또한, 이곳의 수상태양광 사업은 합천군의 상징인 매화를 형상화한 시공으로 댐 수변경관도 함께 고려했다. 앞으로 경관조명 등 설치를 통해 지역대표 축제와 연계되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한다.
댐 내 수상태양광에 쓰이는 기자재도 환경 안전성을 최우선으로 하고 있다. 수상태양광 기자재는 먹는 물 수질기준보다 10배 이상 강화된 ‘수도용 자재 위생안전기준’에 적합한 제품이다.
수상태양광의 안전성은 합천댐을 대상으로 2011년부터 2019년까지 한국환경정책평가연구원에서 4차례에 걸쳐 실시한 환경성 분석(모니터링)에서도 수질 및 수생태계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확인된 바 있다.
환경부와 한국수자원공사는 댐내 수상태양광 사업에 앞으로도 환경성에 대한 논란이 없는 검증된 기자재만을 사용하고, 주기적인 환경 감시를 통해 국민이 안심할 수 있도록 보다 엄격하게 관리할 계획이다.
김동진 환경부 수자원정책국장은 “댐내 수상태양광은 철저한 검증을 통해 환경 훼손없이 안전하게 시공·관리되고 있다”라며, “탄소중립 실현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도록 환경 안전성을 전제로 한 기술개발과 제도개선으로 지속적으로 수상태양광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희채 전 재부산가조향우회장 국민훈장 모란장 수훈
[뉴스21 통신=김희백 사회2부기자] 거창군 가조면 출신 박희채 전 부산시생활체육회 회장이 지난 17일 국가와 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민훈장 모란장을 수훈했다고 거창군은 19일 밝혔다. 박 회장은 가조면에서 태어나 성장한 뒤 자수성가형 기업인으로 성공했으며, 평생을 생활체육 활성화와 장학사업, 취약계층 지원 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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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중구는 16일 중구청 제3별관에서 공공산후조리원 설립 기반 마련을 위한 전문가 집담회를 열었다.김경희 정책자문단 자문위원이 좌장을 맡고, 의원·교수·산부인과 전문의 등 전문가 7명이 참석했다.참석자들은 충남 홍성군 사례를 공유하며 공공산후조리원의 필요성에 공감했다.민간 조리원의 높은 비용과 예약 대기 문제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