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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머드축제, 관광객의 밤은 한낮의 태양보다 뜨겁다!
  • 김흥식
  • 등록 2015-07-22 15:3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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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낮엔 머드에 빠지고 밤엔 음악에 묻혀 …

 

▲ 공군군악대 초청 공연 장면

세계인이 즐기는 보령머드축제의 야간공연 하이라이트가 24일부터 축제 마지막 날인 26일까지 절정을 이룬다.

 

24일 저녁 8시에는 머드광장 해변특설무대에서 ‘Rock 페스타가 펼쳐지며, 토요일인 25일과 축제 마지막 날인 26일에는 저녁 같은 시간대에 각각 마운틴듀 힙합레이브 파티‘8090콘서트가 보령머드축제의 멋지고 감동적인 추억과 피날레를 장식하기 위해 펼쳐져 더욱 뜨거운 밤을 만든다.

 

낮에는 머드광장 해변특설무대에서 국내외 관광객이 신나는 리듬에 맞춰 온몸을 흔드는 머드몹씬을 즐기고 그 리듬과 흥분을 야간공연으로 밤까지 이어간다는 것이다.

 

24일 저녁 8시에 개최되는 ‘Rock 페스타는 인디 락의 대표 주자 크라잉넛을 비롯해 슈퍼키드, 진달래밴드, 워러서커스 등 웬만한 록페스티벌을 방불케 하는 쟁쟁한 가수들이 출연하게 되며,

 

25일에 펼쳐지는 힙합 & 레이브 파티에는 2015 한국대중음악상 네티즌이 뽑은 올해의 음악인 남자부문 수상자인 차세대 힙합러박재범을 비롯해 연예인 DJ 2명이 총 2시간에 걸쳐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하게 된다.

 

또 축제 마지막날인 26일에는 폐막식과 함께 ‘8090 콘서트가 펼쳐진다. 8090 콘서트는 이택림, 유지은 아나운서의 진행으로 소찬휘, 김종환, 김범룡, 김범룡 등이 대거 참여하게 된다.

 

한편 제18회 보령머드축제는 26일까지 세계인과 함께 하는 즐겁고 신나는 머드체험이라는 주제로 대천해수욕장 머드광장에서 개최되고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www.mudfestival.or.kr)를 통해 알아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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