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계양구(구청장 박형우)가 고난도 사례관리 대상자의 가정 방문 시 꽃화분 들고 인사를 가는, 이른바 「꽃.인.사.」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반려식물 기르기를 통해 고독감․우울감을 감소하고 고난도 사례관리 대상자의 심리적․정서적 안정감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된 사업으로 식물의 성장과 함께 사례관리를 통한 자신의 성장을 성찰하고, 실내정화 효과를 통해 삶의 활력을 되찾을 것으로 기대된다.
대상자에게는 매 달 손쉽게 기를 수 있고 공기정화 기능이 있는 꽃 화분이 제공된다.
또 화분에는 응급상황 발생 시 혹은 상담이 필요할 때 지체 없이 관련 기관으로 연락할 수 있도록 기관 연락처를 붙여 놓아 위기상황 예방효과를 마련에 힘썼다.
계양구 관계자는 “꽃이 핀 화분을 받고 사례관리 대상자가 오랜만에 활짝 웃으며 감정표현을 하는 모습을 봤다.”면서 “어려운 이웃이 위기상황에서 희망을 볼 수 있도록 필요한 도움을 찾아 지원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안산시, 2025 연말 표창장 수여식 개최… 유공자 공로 빛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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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열선루, 빛으로 물드는 겨울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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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기간제 근로자 11개월 쪼개기 계약 전격폐지
정읍시가 그동안 관행처럼 여겨졌던 기간제 근로자의 '11개월 쪼개기 계약'을 전격 폐지한다. 정읍시는 2026년부터 상시·지속 업무에 종사하는 기간제 근로자의 계약 기간을 12개월로 늘려 퇴직금 지급을 보장하는 등 인력 운용 방식을 대폭 개선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최근 이재명 대통령이 국무회의에서 공공부문의 11개...
정읍시,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발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가 창의적인 업무 추진으로 예산을 절감하고 시민 편의를 높인 공무원들을 포상하며 적극행정 문화를 확산하고 있다.정읍시는 19일 공정한 심사를 거쳐 '2025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팀)' 5건을 최종 선발했다. 정읍시는 올해 상반기 행정안전부 적극행정 우수기관 선정과 전국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
울주군의회 2025년도 의사일정 마무리
▲사진제공:울주군의회 <울주군의회 최길영 의장을 비롯한 의원들이 이순걸 군수와 기념촬영>울주군의회(의장 최길영)가 19일 의사당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242회 정례회 제4차 본회의를 끝으로 2025년도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26일간의 일정으로 열린 이번 정례회에서 군 의회는 2026년도 당초예산안과 2025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
정읍시, 미세먼지 저감 평가'최우수' 선정
정읍시가 전북특별자치도 내에서 가장 쾌적한 대기 환경을 조성한 지자체로 인정받았다. 시는 전북특별자치도가 주관한 '2025년 미세먼지 저감 시·군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도내 시·군을 대상으로 초미세먼지 저감 정책의 추진 성과와 지역별 특화 노력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