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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서 중앙지구대, 전화금융사기 신종 수법 홍보 ‘눈길’ 김문기전북사회부기자
  • 기사등록 2015-07-20 13:4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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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경찰서(서장 황종택) 중앙지구대(대장 양현식)는 지난 17일부터 관내 꽃집, 마을회관 등에 방문하여 최근 날로 진화하는 전화금융사기 신종 수법에 대한 집중적인 홍보활동을 펼쳤다.

 

▲ 줒앙 전화금융사기 홍보

최근 도내에서는 시중 은행 상담사를 사칭하여 피해자의 개인정보를 이용, 은행으로부터 현금을 대출받아 꽃집에 현금 꽃다발로 주문하는 새로운 수법의 전화금융사기가 성행하고 있어, 업주에게 이러한 사례를 알리고 이와 비슷한 주문이 들어올 경우 주문자를 반드시 확인하도록 홍보하였다.


또한, 정보에 취약한 노인층 사기 피해예방을 위해 마을회관에 방문하여 대출을 미끼로 신분증, 통장, 현금입출금카드 등을 양도하지 말고, 문자메시지에 포함된 출처가 불분명한 인터넷주소 클릭에 주의를 기울이도록 설명하였다.


양현식 중앙지구대장은 “갈수록 교묘해지는 전화금융사기 피해 예방을 위해 여성, 젊은층, 노인층 등 수요자별 눈높이에 맞는 맞춤형 홍보활동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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