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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소방서, 소방공무원 사칭 도서 강매 주의 요망 김흥식
  • 기사등록 2015-07-20 11:2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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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령소방서 전경


보령소방서(서장 김현묵)는 최근 소방공무원을 사칭해 소방관련 기념책자를 불법으로 강매하는 일이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시민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고 20일 전했다.

 

올해 1월 경상남도 양산과 경상북도 의령에 이어 지난 16일에도 제주도에서 자신을 소방관이라고 고개한 신원미상인이 한국소방 100년사라는 도서를 구매할 것을 요구하는 일이 발생했다.

 

소방서 측에 따르면 아직까지 보령시 관내에서는 소방관 사칭 강매 행위와 관련한 피해접수는 없지만 사회적으로 안전에 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는 시기를 이용해 소방관련 도서뿐만 아니라 소화기 및 소화기 약제 등을 강매하는 사례가 전국적으로 기승을 부리고 있는 실정이라며 시민들의 주의가 필요하다고 전했다.

 

소방서 관계자는 소방관서는 영리목적으로 물건을 판매하거나 구입을 요구하는 행위를 일체 하지 않는다.”, “이와 같은 일이 발견하면 즉시 신분을 확인하고 119112로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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