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중구, 대흥새마을금고 진영한 이사장 500만 원 기부
대전 중구는 18일 대흥새마을금고 진영한 이사장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5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기탁금은 저소득층과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주민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진 이사장은 기부와 함께 ‘나눔리더’ 프로그램에 가입해 지속적인 나눔 실천 의지를 밝혔다.나눔리더는 1년 내 100만 원 이상 기부한 개인에게 부...
▲ 북방산 개구리 산란 장면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공단(이사장 송형근)은 지리산국립공원 구룡계곡 (남원 육모정) 일대에 사는 북방산개구리의 올해 산란시기를 관찰한 결과, 2010년 2월 22일보다 27일 빠른 1월 26일 첫 산란을 관측했다고 밝혔다.
국립공원공단은 기후변화에 따라 국립공원의 생태계가 어떻게 변하는지 살펴보기 위해 2010년부터 구룡계곡 일대에서 북방산개구리의 첫 산란 시기를 기록하고 있다.
구룡계곡에서 관측을 시작한 이후 1월에 산란이 확인된 것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가 두 번째다. 첫 관측을 시작한 2010년 2월 22일보다 27일이 빠르다.
연구진은 매년 지속적으로 겨울철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지리산 북방산개구리의 첫 산란일도 빨라진 것으로 보고 있다.
지구온난화에 따른 기온상승이 주된 원인으로 분석되는데, 전년 12월의 평균기온이 높을수록 북방산개구리의 산란시기가 빨라지고 있다.
기상청(남원기상대)의 2010년~2020년 기온자료를 분석한 결과, 지리산 구룡계곡 인근의 12월 평균기온은 연 평균 0.18℃씩 높아지고 있으며, 11년 전에 비해 1.2℃ 높은 것으로 분석되었다.
올해 제주도와 월출산, 지리산에서 조사된 북방산개구리의 봄철 첫 산란일로 볼 때, 월악산은 2월 중순부터, 소백산은 2월 중순에서 하순, 설악산과 오대산은 3월 초순 경 첫 산란이 예상된다.
전국의 북방산개구리 산란시기 조사지역은 제주도, 월출산, 무등산, 지리산, 월악산, 소백산, 오대산, 설악산, 광교산(수원)이며, 1월 20일 제주도 첫 산란 이후, 월출산 1월 25일, 지리산 1월 26일로 산란시기는 차츰 북상하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최승운 국립공원공단 국립공원연구원 본부장은 “기후변화로 인한 환경변화가 북방산개구리의 번식생태에 영향을 주고 있다”라며, “향후 북방산개구리 등 기후변화에 취약한 양서류 서식지 보전 및 개체군 유지를 위한 연구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속초 럭키설악1차아파트 경로당, 쾌적한 새 공간으로 이전 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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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희채 전 재부산가조향우회장 국민훈장 모란장 수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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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중구, 공공산후조리원 설립 위한 전문가 집담회 개최
대전 중구는 16일 중구청 제3별관에서 공공산후조리원 설립 기반 마련을 위한 전문가 집담회를 열었다.김경희 정책자문단 자문위원이 좌장을 맡고, 의원·교수·산부인과 전문의 등 전문가 7명이 참석했다.참석자들은 충남 홍성군 사례를 공유하며 공공산후조리원의 필요성에 공감했다.민간 조리원의 높은 비용과 예약 대기 문제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