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6기 외투기업 1호인 프랑스 로얄캐닌은 지난해 9월 MOU를 체결하고 그동안 부지터파기 등 공장건설을 위한 준비를 마치고, 금년 10월부터 김제지평선산업단지에 새로운 공장이 들어설 예정이다 로얄캐닌은 ‘14. 9월 전북도 송하진 도지사와 김광수 도의회 의장, 루익 마토 로얄캐닌 대표이사, 이건식 김제시장, 김창규 산업통상자원부 투자정책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투자협약(MOU)을 체결했다. 로얄캐닌(Royal Canin)은 강아지, 고양이 사료 등를 생산하는 세계적 펫푸드 기업으로 아시아 시장 거점 구축을 위해 김제공장에서는 <펫푸드 : 반려동물 식품(강아지, 고양이 사료)> 곡물량이 많은 상등급 품질의 펫푸드를 생산할 계획으로 금년 10월에 공장을 착공하여 ’16년 12월 준공할 예정이다.
공사입찰(‘15.7) → 공장착공(’15.10) → 공장준공(‘16.12) → 생산(’17.1)
로얄캐닌 전북 김제공장 건설로 지역경제 활성화 기대 로얄캐닌의 650억의 대규모 투자는 도민들의 직접고용효과 및 연관 산업효과 뿐만아니라 취득세, 재산세 등 지방재정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여지며, (일자리창출효과) 직접고용(도민채용)이외에 연관산업(하림, 쌀 등) 간접고용효과 (재정수입) 지방세수 증대(주민세, 취득세, 재산세 등) 제품 주원료를 쌀과 가금류(닭 등)를 사용하고 있어 전라북도가 추진하고 있는 국가식품클러스터 발전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줌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몫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연간 생산량 80% 이상을 일본, 호주, 인도네시아, 태국, 뉴질랜드, 싱가포르 등 아시아지역에 수출함으로써 무역수지개선효과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여진다. 향후, 로얄캐닌은 모범적 공장 건설 및 운영을 통해 추가로 투자 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전북도는 16일 로얄캐닌사가 본격적인 공장 착공에 들어감에 따라 행정적 지원 사항 등을 재점검하는 한편, 차질없는 공사 진행을 위해 현장점검 활동을 벌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