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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설 연휴 문 여는 병원·약국 미리 확인하세요! 윤만형
  • 기사등록 2021-02-09 13:4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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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는 설 연휴기간 진료 공백 최소화를 위해 2월 11일부터 2월 14일까지 4일간 ‘24시간 비상진료체계’를 가동하고, 당직의료기관과 휴일지킴이 약국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가천대길병원, 인하대병원을 포함한 관내 응급의료기관 18개소는 설 연휴기간에도 24시간 비상체제로 운영되며, 병·의원 271개소(병원 33, 의원 222, 공공의료기관 16)와 휴일지킴이 약국 388개소가 문을 연다.

 

당직의료기관과 휴일지킴이 약국은 당번제로 순환 운영하기 때문에 의료기관 방문 전에 반드시 운영시간을 확인해야 한다.

 

다만, 소화제, 해열진통제, 감기약, 파스 등 안전상비의약품은 편의점 등 안전상비의약품 판매업소에서도 구입이 가능하다.

 

한편, 시는 도서·산간 취약지역과 산업재해, 교통사고 등 중증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해 전문 의료진이 사고현장에 직접 출동하는 닥터-헬기와 닥터-카를 설 연휴에도 24시간 가동한다. 이를 통해 환자 발생부터 이송, 응급처치까지 원스톱 응급의료시스템을 제공해 의료 사각지대를 해소시킨다는 계획이다.

 

백완근 시 건강체육국장은 “만약을 대비해 명절에 운영되는 집 근처 병·의원, 보건소, 약국을 미리 확인해 두시기 바란다”며, “연휴기간 24시간 비상진료체계 추진에 만전을 기울이는 한편, 상황실을 운영해 의료 공백으로 인한 시민 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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