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CyberLink FaceMe®, 안면인식 벤더 테스트에서 최상위권 차지
  • 김만석
  • 등록 2021-02-04 14:26:27

기사수정



인공지능(AI), 얼굴 인식 기술 선두 주자이자 FaceMe® AI 얼굴 인식 기술 개발 업체인 CyberLink Corp.(5203.TW)가 최신 1:1 인식(WILD, 1E-5) 안면 인식 벤더 테스트(FRVT)에서 6위에 올랐다.

FRVT는 미국표준기술연구소(NIST)가 진행하는 얼굴 인식 기술 평가로, 얼굴 인식 정밀도 부문에서 최고 권위를 자랑한다. 6위는 글로벌 사업에 제한이 있는 중국 업체를 제외하면 최상위권에 해당하는 수준이다.

FaceMe®는 WILD(1E-5) 테스트에서 96.98%의 높은 정확도를 달성했다. WILD(1E-5) 테스트는 실제 보안 및 감시 환경에 얼굴 인식 기술을 탑재한 상태에서 진행하는 테스트로 극단적인 인식 각도, 충분하지 않은 조명, 부분적으로 가려진 시야 등 극한 조건에서 이뤄진다. FaceMe®는 업계 최고 수준의 영상 보안 솔루션으로 가장 정확한 얼굴 인식 엔진을 통해 최고 레벨의 개인정보 보호 기능을 제공하는 것으로 입증됐다.

FaceMe®는 마스크 감지 및 보호 부문에서도 높은 점수를 획득했다. 중국, 러시아 업체를 제외하면 글로벌 7위로, 이는 지난 NIST 테스트보다 50% 향상된 수치다.

마스크 감지 및 보호 부문에서 좋은 성적을 거둔 것은 마스크 착용 시에도 정확하게 얼굴을 인식하는 기술 가운데 하나로 인정받았음을 의미한다. 개인 건강과 안전을 보호하는 비대면 생체 인식 솔루션을 구축하려는 사무실, 병원, 리테일 매장 등을 비롯한 여러 산업에 유용하게 활용될 수 있다.

CyberLink CEO 자우 황 박사는 “WILD 테스트는 업계에서 가장 신뢰성 높은 테스트 가운데 하나로, 얼굴 인식 공급 업체를 평가할 때 많은 엔드 유저가 신뢰하는 테스트다. 높은 순위를 차지하게 돼 영광”이라며 “CyberLink는 가장 정확하고 안전한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엔드 유저의 요구에 가장 적합하도록 FaceMe® 알고리즘을 지속해서 혁신하고 개선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FaceMe®는 하이엔드 워크스테이션에서 저전력 칩셋에 이르는 대부분의 사물인터넷(IoT) 및 사물지능(AioT) 디바이스에 최적화해 있어 현재 시장에 출시된 솔루션 가운데 가장 기능이 다양하고 구현성이 뛰어나다. FaceMe®는 시스템 통합 업체에 보안, 출입 통제, 공공 안전, 핀테크, 스마트 리테일, 홈 시큐리티 등 다양한 시나리오에서 구현할 수 있는 빠르고 유연하며 정밀한 얼굴 인식 기능을 제공한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제천문화원, 내부 제보로 ‘보조금 부당 집행·직장 내 괴롭힘’ 의혹 폭발… 제천시는 민원 취하만 기다렸나 충북 제천문화원이 보조금 부당 집행·근무 불성실·직장 내 괴롭힘 의혹에 휩싸였다. 내부 기간제 근로자인 A 씨가 국민신문고를 통해 구체적 정황을 제출하며 공식적으로 문제를 제기했지만, 제천시가 이를 성의 없는 조사와 민원 취하 종용으로 무마하려 했다는 비판이 거세다.A 씨는 신고서에서 문화원 내부에서 ▲ 각종 사업 보...
  2. 【기자수첩】보조금은 눈먼 돈이 아니다…제천문화원 사태, 제천시는 무엇을 했나 보조금은 ‘지원금’이 아니다.혈세다. 그리고 그 혈세를 관리·감독할 책임은 지자체에 있다.최근 제천문화원과 관련해 국민신문고를 통해 제기된 내부 제보 내용은 단순한 회계 미숙이나 행정 착오의 수준을 넘어선다. 보조금 집행 이후 카드수수료를 제한 금액을 되돌려받았다는 의혹, 회의참석 수당과 행사 인건비가 특정 인...
  3. 중부소방서·드론전문의용소방대·CPR전문의용소방대·태화파출소 [뉴스21 통신=최세영 ]▲ 사진제공=중부소방서 드론전문의용소방대울산중부소방서 구조대와 드론전문의용소방대, CPR전문의용소방대, 태화파출소는 12월 13일(토)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태화연 호수공원 일대에서 겨울철 생활안전 및 화재예방 강화를 위한 합동 안전 캠페인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이번 캠페인은 동절기 산불 위험 증...
  4. “We Serve” 실천 60년…울산라이온스클럽이 미래 100년을 향하다 [뉴스21 통신=최세영 ]▲ 사진제공=울산라이온스클럽2025년 12월 11일(목) 오후 6시 30분, 울산 보람컨벤션 3층에서 울산라이온스클럽 창립 60주년 기념식이 성대하게 개최됐다. 이번 행사에는 지역사회 인사뿐 아니라 울산 무궁화라이온스클럽을 포함한 30개 라이온스클럽의 회장단과 라이온들이 참석해 울산라이온스클럽의 60년 역사를 함께 축...
  5.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익산시지회, 청소년 주거안전 지킴이로 나서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익산시지회(지회장 김남철)가 지역 청소년의 주거 안전을 위한 공익 활동에 적극 나서며 지역사회에 모범적인 사회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익산시지회는 사회 진출을 앞둔 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부동산 기초 이해 및 전세사기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대학 진학, 자취, 독립 등으로 처음 주거 계...
  6. “염화칼슘에 가로수가 죽어간다”… 제천시,친환경 제설제 782톤’ 긴급 추가 확보 충북 제천시가 겨울철마다 반복돼 온 염화칼슘 과다 살포로 인한 도심 가로수 피해 논란 속에, 뒤늦게 친환경 제설제 782t을 추가 확보했다.환경 단체와 시의회의 강한 문제 제기가 이어지자, 시가 올해 겨울철 제설 정책을 전면 수정한 것이다.지난 9월 19일 열린 ‘제설제 과다 살포에 따른 가로수 피해 실태 간담회’에서는 “인도 ...
  7. [신간소개]악마의 코드넘버 새디즘 신은 나를 버렸으나, 나는 12미터의 종이 위에 나만의 신을 창조했다." 18세기 가장 위험한 작가, 마르키 드 사드의 충격적 실화 바탕 팩션! '사디즘(Sadism)'이라는 단어의 기원이 된 남자, 마르키 드 사드 백작. 그는 왜 평생을 감옥에 갇혀야 했으며, 잉크가 마르자 자신의 피를 뽑아 글을 써야만 했을까? 전작 《지명의 숨겨진 코드》...
역사왜곡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