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소방서(서장 김현묵) 신흑119안전센터는 관할지역 내 소방용수시설에 대해 일제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일제점검은 본격적인 장마철을 맞아 폭우나 태풍 등으로 지반 침하나 토사가 쌓여 소방용수시설이 피해를 보지 않도록 사전 예방하기 위해 실시됐다.
이날 신흑119안전센터 소방대원은 지상식 소화전 64개소, 지하식 소화전 6개소, 급수탑 2개소, 저수조 1개소 등에 대해 종합적인 일제점검을 했으며, 소방용수시설 주변 지반 침하 여부 확인, 위치표지판 이상 유무 확인, 소방용수시설 주변 토사와 쓰레기 치우기 등 주변 정리를 했다.
김준규 신흑119안전센터장은 “화재 발생 때 긴급하게 사용하는 소방용수시설은 1년 365일 100% 사용 가능한 상태로 유지돼야 한다.”고 전하며, “앞으로도 정기적으로 소방용수시설을 점검하고 확인하여, 외부환경 요인으로부터 소방용수시설이 피해를 보지 않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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