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보령시, 노상주차장 탄력운영으로 전통시장 활성화 한다. - 민간위탁과 어린이 보호구역 개선 운영으로 주차편의와 회전율 상승 김흥식
  • 기사등록 2015-07-15 10:29:21
기사수정

 

▲ 노상 주차장 장면


보령시는 전통시장 이용객들에게 주차와 교통편의를 제공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올해 초 어린이 보호구역 주차구획을 일부 폐지하고, 주차장 관리를 민간으로 전환한 결과 주차 회전율이 상승 했다고 밝혔다.

 

보령시는 시가지 전통시장 주변 경남4거리~명문당4거리 구간의 어린이보호구역의 노상 주차구획 52면을 폐지하고 대신 전통시장 이용객들의 편의를 위해 오전 8시부터 오후 8시까지 노상 갓길차로 25분 주차허용점심시간 1시간 30분 주차를 허용하여 왔으며, 운영 결과 1일 평균 50대에서 614대로 주차회전율이 상승했다.

 

또한 시가 직영 하던 전통시장 부근 노상주차장 118면과 보령문화의전당 145면을 민간 위탁으로 일 평균 589대의 차량이 이용하여 시직영 때보다 5배 이상의 주차회전율을 보이고 있어 전통시장이 활성화되고 교통흐름이 크게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보령시에서는 그간 노상주차장의 무료운영을 악용한 일평균 100여대의 차량이 주차공간을 독차지하는 장기독점주차로 인하여 전통시장 활성화에 걸림돌이 되는 등 형평성문제로 다양한 불만의 소리가 났었다.

 

시는 이와 같은 시민의 불만에 대하여 다양한 해결방안을 수렴하고 적극적인 조치로 이웃에 양보와 배려를 실천하는 11만 시민의 적극적인 동참 속에 전통시장 활성화와 교통흐름 향상의 두 마리의 토끼를 잡는 등 효자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news21tongsin.co.kr/news/view.php?idx=14844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  기사 이미지 말도등대 탐방 행사 안전성 논란 종결, 박경태 군산 시의원 시민 안전 최우선 강조
  •  기사 이미지 서울시지체장애인협회 종로구지회 2024년 문화체험 나들이
  •  기사 이미지 세종에서 가장 아름다운 정원은 어디일까?
펜션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