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광주시, 설 대비 환경오염 예방 특별감시 - 2월1일부터 14일까지 관내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대상 - 산단 및 주변 하천 중점감시, 상황실 운영 등 장현석
  • 기사등록 2021-01-22 18:37:05
기사수정




 광주광역시는 설 연휴를 대비해 2월1일부터 14일까지 환경오염 예방 특별감시활동을 실시한다.

 이번 특별감시활동은 설 연휴로 관리여건이 취약한 시기에 환경오염 불법행위가 발생하는 것을 사전에 예방하고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환경오염사고를 대비한 상황실 운영, 산업단지 주변 하천 등 환경오염 발생 우려지역의 순찰을 강화한다.

 감시활동은 연휴 전과 연휴기간으로 구분해 실시되며, 이에 앞서 2월1일부터 10일까지는 사업장을 대상으로 사전 홍보·계도활동을 진행하며 오염 발생 우려지역 등을 집중 순찰한다.

 또 관내 1600여 개 환경오염물질 배출업소를 대상으로 사업자 스스로 환경오염 사전예방을 할 수 있도록 협조문을 발송하고, 악성폐수 배출업체와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 우려업체 등에 대한 순찰활동은 강화해 전개한다고 했다.

 연휴기간인 11일부터 14일까지는 환경부 등 유관기관을 연계한 상황실 운영과 환경오염 우려지역 순찰강화로 환경오염사고에 신속히 대응한다.

 송용수 시 기후환경정책과장은 “시민의 건강과 생태계 파괴를 위협하는 행위는 끝까지 추적해 법에 따른 엄중한 조치를 받도록 할 방침이다”며 “환경오염물질배출 사업장은 자율점검 강화 등 환경관리에 적극 협조하고, 시민들은 환경오염행위를 발견한 즉시 환경오염 신고 상담전화(유선전화 128, 휴대전화 지역번호+128)로 신고해달라”고 당부했다. <끝>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news21tongsin.co.kr/news/view.php?idx=148425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  기사 이미지 아산시, ‘제63회 성웅 이순신 축제’ 개막…“한층 더 이순신답게!”
  •  기사 이미지 국민의 알 권리를 나올라라 역 제한하는 경기북부경찰청
  •  기사 이미지 연천 전곡읍...선사특화지역으로 거듭난다.
펜션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