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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여전히 당신을 기억합니다.’ - 정부 3.0 민 ․ 관 소통과제로 추진한『2014 현충시설 기획 탐방』 이정수
  • 기사등록 2014-11-21 14: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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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라사랑 앞섬이 대학생들과, 해외 참전국 유학생이 함께하는 2014 현충시설 탐방     © 이정수

수원보훈지청(지청장 이재익)11.20() 나라사랑 앞섬이 대학생들과, 해외 참전국 유학생이 함께하는 2014 현충시설 탐방 우리는 여전히 당신을 기억합니다.’ (We still remember you)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대한민국의 대학생들이 60여 년 전 대한민국의 자유와 평화를 위하여 해외에서 기꺼이 참전해준 이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마련되었고, 정부 3.0 관 소통과제로 추진, 나라사랑 앞섬이 대학생들이 정부 행사에 적극 참여토록 하여, 동시통역 및 탐방 가이드 역할 재능기부를 통해 행사 진행을 도왔다.

 

대한민국 학생 20여명과 참전국(콜롬비아, 남아프리카공화국, 터키) 학생 20여명은 탐방 첫 코스로 오산 UN참전 기념관을 방문, 헌화와 참배 및 국기게양대의 태극기UN16개 해외 참전 국기를 새 국기로 교체하는 시간을 가졌다. 그리고 평택 제 2함대를 방문, 연평도 포격 4주기를 맞아 한국의 현재 안보 실태를 배우는 시간도 가졌다. 마지막으로 남아프리카 참전 기념비를 방문하여 헌화 및 참배의 추모식을 가진 후 수원보훈지청으로 돌아와 소감을 나눴으며

 

이 자리에는 6.25 참전유공자회 도지부(지부장 신현기) 회원 10여명이 방문하여 직접 참전국 학생들에게 기념선물을 나누어주며, 6.25 전쟁에서 함께 피를 흘리며 대한민국의 평화를 위해 싸워준 전우의 국가에서 와 준 학생들에게 다시 감사의 마음을 표했다.

 

모든 탐방을 마친 후 남아프리카 대표 학생(Casper Hendrik Claassen, 서울대)대한민국이 한국전쟁에 참전해준 국가에 대한 감사를 전하고 기억하기 위하여 이런 뜻 깊은 행사를 마련해준 것에 대하여 고맙다. 특히 남아프리카 공화국 참전비를 방문했을 때, 나의 국가에서 대한민국을 위해 참전한 분들의 발자취를 느낄 수 있어서 더욱 숙연해 졌고 세계의 자유와 평화를 위하여 희생하신 그 분들께 다시 존경과 감사를 보낼 수 있었다. 오늘의 탐방을 영원히 기억할 것이고 함께 해준 한국학생들과도 계속 교류하며 지내고 싶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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