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감곡면사무소(면장 조풍연)은 지난 8일 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노인 사회활동 지원사업’참여자들을 대상으로 치매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치매예방 소양교육은 정읍시 보건소 치매상담센터 김여주 상담사를 초청하여 최근 가족에게 가장 무서운 병으로 알려진 치매를 사전 예방하기 위한 ‘치매선별 검사’와 ‘치매예방 3・3・3 수칙’을 전달하고 일상 속 작은 노력이 본인과 가족을 행복하게 할 수 있다는 데에 중점을 두고 교육을 진행하였다.
교육에 참가한 한 어르신은 노인들에게 정말 필요한 소양교육이라며 “ 치매교육을 받고 보니 치매를 조기에 검사하고, 치료 받으면 증상이 심해지는 걸 막을 수 있다니 매년 치매검사를 해야겠다”며 교육 참가 소회를 밝혔다.
한편, 감곡면에서는 ‘노인 사회활동 지원사업’참여자들을 대상으로 매월 직무・소양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해당 전문분야(자살예방, 성희롱 예방교육, 노인인권 교육 등) 전문가를 초청 소양교육을 실시해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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