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천여자중학교(교장 백상현)는 9일 오후 1시 30분부터 도서실에서 전 교직원을 대상으로 가정폭력 예방교육 및 신고의무자 교육을 실시했다.
한국성희롱예방센터의 최영주 강사를 초청하여 ‘가정폭력 새롭기 인식하기, 아동학대로 가정폭력 다시보기, 아동학대 관련법과 지원체계, 가정폭력 예방 그리고 대응하기’에 대한 내용으로 교육이 진행되었고, 가정폭력방지 및 피해자보호, 신고의무자 등에 관한 법률 개정으로 가정폭력예방교육 실시 의무화가 확대됨에 따라 전교직원을 대상으로 교육이 실시됐다.
이번 교육을 통해 전 교직원은 가정폭력의 본질에 대한 이해와 폭력에 대한 교직원들의 자기 인식 변화를 꾀하고, 폭력 민감성 향상을 통해 가정폭력에 대한 대응 방법을 숙지했다. 또한 신고의무자로서 가정폭력 예방을 위한 실천 전략을 공유하고 가정폭력 피해학생과 학부모를 도울 수 있는 방안을 모색했다.
백상현 교장은 “가정폭력은 4대 사회악 중에 하나로 또 다른 폭력의 씨앗이 되는 사회문제이므로 전 교직원은 이러한 가정폭력 예방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대천여자중학교는 앞으로도 가정폭력 및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교육에 힘씀으로서 건강한 가정․학교를 만들어나가는데 앞장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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