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소방서(서장 김현묵)는 쓰레기 소각으로 인한 화재발생에 주민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고 나섰다.
소방서 측은 지난 6일 오후 5시 50분경 청라면 황룡리에서 쓰레기 소각 화원방치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해 경운기 1기가 소실되었고, 이어 같은 날 저녁 9시 40분경에도 주포면 마강리 일원에서 쓰레기 소각으로 인한 화재가 발생하는 등 쓰레기 소각 부주의로 인한 화재가 잇따르고 있다고 전했다.
이에 보령소방서는 인근 건물이나 산불로 번질 위험성이 큰 농업부산물 소각 및 무분별한 쓰레기 소각에 주의를 해야 하며, 만일 화재 발생시 119로 신속하게 신고하고 주변에 화재 발생 요인은 없는지 다시 한번 살피는 등 화재예방에 노력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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