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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들이 만든 성탄 트리 기쁨 두 배 이정수
  • 기사등록 2014-11-20 14: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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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들이 이웃과 함께 성탄 트리를 만들어 나누는 행사가 1121일 성남시 율동생태학습원에서 열린다.

 

장애인전환교육실습장인 성남시 율동생태학습원은 원예 특별 프로그램의 하나로 이날 오후 1~3시 지적 자폐성 장애인 24, 정신장애인 6, 노인 8, 자원봉사자 12명 등이 참여한 가운데 성탄 트리 만들기 행사를 한다.

 

장애인들은모두 5그루 모형 전나무(180cm 높이)를 직접 조립해 리본, 볼 등 각종 크리스마스 장식 소품으로 트리를 꾸민다.

 

완성한 5개 트리는 가나안근로복지관, 고운누리, 분당노인종합복지관 등 총 5곳에 전달해 성탄의 기쁨을 두배로 나눈다.

 

율동생태학습원은 지난 2012년부터 성탄 트리 만들기행사를 열어 최근 2년 동안 장애인복지시설, 노인요양시설, 지역아동센터 등 모두 10곳에 제공했다.

 

이 행사는 장애인에 대한 인식 개선과 지역주민의 사회통합 행사로 자리를 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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