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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경찰서, 광주U대회 경기 대응체제 총력 - 4대 사회악’ 근절 이색적 홍보도 이뤄져 큰 ‘눈길 김문기전북사회부기자
  • 기사등록 2015-07-06 15:27:00
  • 수정 2015-07-06 16:5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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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경찰서(서장 황종택)는 지난 5일 오후 광주 하계 U대회 정읍공설운동장에서 한국과 이탈리아 축구 경기가 열린 가운데 경기장 내외에서 발생할 수 있는 우발 상황 및 주변 도로 교통 소통 등 총력을 다하고 있다. 축구경기가 있는 운동장 뿐만 아니라 다중이용시설인 정읍역, 정읍시외버스터미널, 롯데마트를 대상으로 테러상황에 대비한 위기대응태세 점검도 실시하고 있다.

▲ 경무, U대회 및 4대악 근절 홍보

이날 축구경기가 있는 경기장 내·외부 쓰레기통, 천장 내부, 건물내·외부 등 테러위험요소 점검, CCTV 작동 상태, 위치 각도 조절이 잘 되어 있는지와 테러위험 물건이 있는 곳을 쉽게 발견할 수 있는 지 확인하고 테러 예방과 초기 대응력 확보를 위해 실시하였다. 경기장 경비 안전활동을 전담하는 경찰관기동대와 지원의경 중대 및 대테러 전담 중대가 근무 장소별 임무와 근무방법, 우발상황 발생 시 행동요령 등 현장 대응을 숙지하고 근무에 임하고 있다.

▲ 경무, U대회 및 4대악 근절 홍보


한 선수단 및 임원진이 숙소에서 경기장까지 이동하는 경로에 교통경찰 및 지원 의경들을 배치 어떠한 위해 요소로부터도 이들의 안전을 책임진다는 각오로 훈련에 임했다. 이와 함께, 정읍경찰에서는 축구경기가 있는 공설운동장 외부에서는 대터러 예방 등 홍보, ‘4대 사회악’ 근절 홍보 활동도 이뤄지고 있다. 이색적인 어벤져스 영웅, 포돌이·포순이 캐릭터 활용으로 주변에 시선을 받아 큰 눈길이었다. 관람하러 온 사람들에게는 홍보 전단지 배부 및 ‘4대 사회악을 날려라’ ‘물풍선 던지기’ 등 이색 이벤트로 직접 체험을 할 수 있어 한층 재미를 주었고, ‘4대 사회악’의 의미, 예방 및 대처 요령 등도 알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 경무, U대회 및 4대악 근절 홍보

“전북경찰, 2015년 체감안전도, 4대 사회악 근절 ‘전국 1위’ 영예”라는 현수막을 가지고 펼친 경찰의 위상이 한 층 높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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